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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테크! 반려동물을 위한 기술 반려동물이 혼자 있는 시간이 무려...
입력 : 2021.07.22

혼자 있는 반려동물을 위해 TV나 조명 등을 켜 놓거나 자동 급식기를 설치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문화 확산과 재택근무 확대 등으로 사람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었지만 반려동물을 집에 혼자 남겨두는 시간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KB금융 2021 한국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75.3%는 반려동물을 집에 혼자 남겨두는 경우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그 시간은 하루 평균 5시간 40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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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이 집에 혼자 있는지 여부와 시간@KB경영연구소

 

집을 비울 때 반려동물을 위해 취하는 조치로는 TV나 조명을 켜놓고 외출하기, 자동급식기나 급수기를 설치하기가 각각 35.9%, 34.1%로 가장 많았고, 그 외에 냉난방기 가동하기(26.6%), CCTV 설치하기(21.1%), 사물인터넷(IoT) 관련 제품 이용하기(13.8%)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가된 항목인 반려동물 위탁시설 이용하기(11.4%)도 10%를 상회하는 응답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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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을 위한 조치@KB경영연구소

 

펫테크(Pet-tech)는 반려동물(Pet)과 기술(Technoloty)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돌보는 데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기기를 말한다. 반려동물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돌보기 위해 펫테크 기기를 이용하는 반려가구는 전체의 64.1%를 차지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펫테크 기기는 자동급식기와 자동급수기로 39.4%의 이용률을 보였다. 혼자 있는 반려동물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홈CCTV와 카메라가 30.3%, 반려동물 전용 자동 장난감이 26.1%로 그 뒤를 이었다. 

이용중인 펫테크 기기 복사.jpg
이용 중인 펫테크 기기@KB경영연구소

 

펫테크 기기를 이용하는 반려가구는 '반려동물 고립대책', '반려동물 안전과 건강관리', '양육 편의성' 면에서 대체로 만족했다. 모니터링을 위한 홈CCTV의 만족 이유는 '외출 시 걱정이 줄었다'(79.3%), '반려동물 안전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49.1%)가 가장 많았다. '자동급식기와 자동급수기'의 경우에는 '외출 시 걱정이 줄었다'(78.7%), '사용법이 쉽고 간단하다'(59.3%)를 만족 이유로 꼽았다. 반려동물 전용 자동장난감의 만족 이유는 '외출 시 걱정이 줄었다'(59.9%), '양육 시간과 노력을 덜었다'(50.0%)가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펫테크 기기 이용 목적 복사.jpg
펫테크 기기 이용 목적@KB경영연구소

 

과거, 인간의 삶을 편리하고 윤택하게 하는 데 집중하던 기술들이 이제 반려동물의 삶에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 그로인해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형태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1인 가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반려인구의 증가로 인해 이러한 펫테크 산업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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