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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4명 중 1명은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 한국인이 선호하는 3대 견종은?
입력 : 2021.05.20

2020년 말 반려동물을 기르는 반려가구는 604만 가구로 한국 전체 가구의 약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인은 1448만 명으로, 한국인 4명 중 1명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셈이다. 이런 결과는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1 한국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른 것으로, 통계청 <2019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등록정보 그리고 전국 20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초자료로 활용해 추정한 수치다.

반려동물 양육가구 현황.JPG
반려동물 양육가구 분포@KB경영연구소

  

지역별 반려가구 분포를 보면 서울 131만 가구, 경기/인천 196만 가구로 전체 반려가구의 절반 이상이 서울과 수도권에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인 역시 약 55%가 서울과 수도권에 살고 있다. 양육 반려동물의 종류는 반려견이 80.7%, 반려묘가 25.7%를 차지했다. 이는 반려견과 반려묘를 동시에 양육하는 가구도 포함한 결과이다.


동물등록제와 지역별 등록 현황 

동물등록제는 동물 보호와 유실, 유기 방지 등을 위해 고유번호를 부여해 등록하는 제도로 2008년 시범도입된 이후 2013년 전국적으로 확대되었고, 2014년부터 의무화되었다. 현재 2개월 이상의 반려견은 모두 의무등록 대상이며, 반려묘는 일부 지자체에서 시범적으로 등록 사업을 실시 중이다.

동물등록제 등록 정보에 따르면, 2019년 말 기준 누적 반려견 등록 개체수는 209만 2000여 마리이고, 반려묘 등록 개체수는 1673마리이다.

지역별 반려견 동물등록 현황.JPG
반려견의 지역별 동물 등록 현황 @KB경영연구소

 

반려견의 지역별 등록 현황을 보면 경기도가 60만 5000마리로 가장 많고, 서울이 40만 8000마리, 부산 15만 4000마리, 인천 14만 3000마리, 경남 11만 3000마리의 순이다. 서울과 수도권만 115만 6000마리로 전체 등록 개체수의 55.3%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 반려인이 선호하는 3대 견종 '말티즈', '푸들', '포메라니안'

3대 묘종 '코리안숏헤어', '러시안블루', '페르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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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반려인이 선호하는 3대 견종과 이름@KB경영연구소

 

한국 반려견 양육가구가 선호하는 견종은 몰티즈가 23.7%로 가장 많았고, 푸들이 19%, 포메라니안이 11%로 그 뒤를 이었다. 그 외에 믹스견, 치와와, 시추 등이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반려견의 이름으로는 코코, 보리, 초코 순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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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반려인이 선호하는 3대 묘종과 이름@KB경영연구소

 

반려묘는 코리안숏헤어가 42.5%로 가장 많았고, 러시안블루가 19%, 페르시안이 18.7%의 선호도를 보였다. 반려묘의 경우 별도 품종 보존 노력이 필요치 않은 코리안숏헤어와 어떤 종을 기르는지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주를 이루는 것이 반려견과 가장 차별되는 점이었다. 반려묘의 이름은 코코, 보리, 모모 순으로 일부는 반려견과 중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그 이유를 '발음하기 편한 두 음절의 단어를 선호하는 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추정하고 있다.

* KB금융 <2021 한국반려동물보고서> 요약 기사(2)에서 계속

룰루랄라  | 출처_KB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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