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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넷플릭스 뭐 보지?

<맹크> <셀레나> <경이로운 소문> 등

선수현 기자 |  2020.12.04

데이비드 핀처, 게리 올드만, 아만드 사이프리드. 이름만 들어도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감독·배우가 넷플릭스 영화 <맹크>를 위해 뭉쳤다. <맹크>는 시나리오 작가 허먼 J. 맹키위츠의 시나리오 집필 과정을 담은 영화로, 고전 영화 <시민 케인>을 본 후 <맹크>를 본다면 1930년대 할리우드에 더 깊이 빠져들 수 있다.

이밖에도 미국·멕시코 음악을 결합한 ‘테하노’의 전설적 아티스트가 된 <셀레나>, ‘둠칫둠칫’ 박자에 흥 넘치는 트롤과 떠나는 모험 <트롤>, 전 세계가 빠져든 파격적인 로맨스 <50가지 그림자: 심연> 등의 영화를 넷플릭스로 볼 수 있다. 악귀 사냥꾼의 고군분투를 다룬 OCN 신작 <경이로운 소문>부터 방영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별에서 온 그대>, <백일의 낭군님> 등도 다시 볼 기회다.

 

거장 데이비드 핀처가 선보이는 <맹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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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과 명작이 넷플릭스에서 만났다. <맹크>는 냉소적이고 신랄한 사회 비평가이자 알코올 중독자인 시나리오 작가 허먼 J. 맹키위츠가 훗날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작 <시민 케인>의 시나리오를 집필하는 과정을 통해 1930년대 할리우드를 재조명하는 넷플릭스 영화다.

<맹크>는 <세븐>, <파이트 클럽> 등으로 전 세계를 매혹시키고, <조디악>으로 제60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 노미네이트, <소셜 네트워크>로 제68회 골든글로브 감독상을 거머쥔 거장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신작이다. <레옹>, <해리포터>시리즈, <다크 나이트> 등 장르 불문 신들린 연기력으로 독보적인 배우로 자리매김한 게리 올드만이 날카롭고 신랄한 주인공 맹크로 분해 섬세하고 예민한 연기를 선보였다. <맘마미아!>, <레미제라블>의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매력적인 배우 매리언 데이비스를, <에밀리 파리에 가다> 릴리 콜린스가 맹크의 일을 돕는 비서 리타 알렉산더를 맡아 환상적인 앙상블을 보여준다.

 

시대의 아이콘이 될 그 날을 향해 <셀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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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 지역과 멕시코의 음악을 혼합시킨 ‘테하노’의 전설적인 아티스트가 넷플릭스에서 다시 태어난다. <셀레나>는 테하노 음악의 여왕 셀레나 킨타니야가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라틴 여성 아티스트가 되기까지 지나온 여정과 이를 함께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텍사스 출신의 평범한 멕시코계 소녀였던 셀레나는 그녀의 특별한 목소리를 일찍이 알아본 아버지와 가족과 함께 숱한 고난과 역경을 겪으며 미국 전역을 사로잡은 스타로 성장해 나간다. 세상을 떠난 지 2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최고의 가수로 팬들의 가슴에 남아있는 셀레나와 그녀의 성공 뒤 든든한 버팀목이 된 가족의 이야기가 뜨거움을 선사한다.


과거와 연결된 전화 한 통, 현재와 과거가 뒤바뀐다!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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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통의 전화로 연결된 서로 다른 시간대의 두 여자가 서로의 운명을 바꿔주면서 시작되는 광기 어린 집착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콜>. 오랜만에 돌아온 집에서 우연히 오래된 전화기를 연결한 서연은 20년 전 같은 공간에 살고 있는 영숙의 전화를 받게 되고, 통화를 하면서 점차 가까워진 두 사람은 해서는 안 될 선택을 하고 만다. 과거의 사고를 바꿔 아버지를 살리려는 서연과 20년 뒤 미래를 알고 싶었던 영숙의 금기를 깬 선택은 주변 사람들의 삶까지 송두리째 바꿔버린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과거가 바뀌면서 시시각각 변하는 서연과 영숙의 공간이 보여주는 시각적인 즐거움이 장르적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여기에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치며 독기 서린 모습으로 파격 변신한 박신혜와 역대급 여성 빌런의 탄생을 예고하는 광기 어린 전종서, 30대와 50대를 동시에 소화하며 대체 불가한 연기를 선보인 김성령,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와 절제된 연기로 미스터리한 캐릭터를 완성해낸 이엘까지 네 배우의 열연이 강렬한 서스펜스를 더한다.


내적 댄스 유발! 뮤직 어드벤처 <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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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넘치는 OST와 귀여운 트롤들이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하는 <트롤>을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트롤>은 행복이 넘치는 트롤 왕국의 긍정공주 피피와 걱정병 친구 브랜치가 우울종결자 버겐들에게 납치된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떠나는 뮤직 어드벤처다.

드림웍스 최초 뮤지컬 애니메이션 <트롤>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They Don’t Know’, 라이오넬 리치의 ‘Hello’, 사이먼 앤 가펑클 ‘The Sound of Silence’, 신디 로퍼의 ‘True Colors’ 등 세대불문 팝스타들의 명곡이 어우러진 OST가 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


전 세계가 빠져든 파격 로맨스 <50가지 그림자: 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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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가지 그림자: 심연>은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어두운 과거를 가진 크리스찬 그레이와 그를 변화시키려는 아나스타샤가 미스터리한 위협 속에서 서로에게 더 깊이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다. 과감하고 파격적인 이야기로 133주 연속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52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 1억 부 이상 판매, 아마존닷컴 전자책 최초 1백만 부 이상 판매되는 등 경이로운 기록을 가진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에서 그레이에 의해 본능에 눈을 뜬 아나스타샤가 에서는 그레이를 주도적으로 이끌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그레이의 과거 상처까지 마주하며 더욱 단단하게 관계를 다져가는 두 사람. 강렬한 파격 로맨스와 변해가는 연인의 섬세한 심리묘사를 그려내고 있다.


사랑의 발견과 혼란에 관한 매혹적인 이야기 <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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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영국의 한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영리하고 예쁜 엠마가 마을 사람들의 중매에 나서면서 자신 역시 감정의 혼란을 겪고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다. 1815년 발간된 제인 오스틴의 소설이 원작으로, 사진작가이자 뮤직비디오 아트디렉터 출신인 어텀 드 와일드 감독이 연출을 맡아 빅토리아 시대 직전의 영국 상류층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어서 와, ‘카운터’는 처음이지? <경이로운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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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사냥꾼 ‘카운터’를 들어본 적 있는가.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이다. 사후세계에 사는 ‘융인’에게 힘을 받아 지구로 넘어온 악을 되돌려 보내고, 악에게 잡힌 선량한 영혼은 온전히 구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카운터’들은 각기 다른 능력으로 악귀 사냥에 나선다.

평점 9.9를 기록한 동명 웹툰이 원작인 <경이로운 소문>은 완벽한 싱크로율의 캐스팅으로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다. 카운터의 중심이 되는 막내 소문 역에는 , <스토브리그>의 조병규가, 과거의 기억을 잃은 전직 경찰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가모탁으로는 배우 유준상, 수백 킬로 밖의 악귀까지 감지할 수 있는 카운터 도하나 역에 김세정 등이 함께해 경이로운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고구마 따위 없는 권선징악과 통쾌한 사이다 액션, 웃음과 감동, 힐링까지 담은 경이로운 신작이다.


기억소실 왕세자와 최고령 원녀의 100일 혼인담 <백일의 낭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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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무결 왕세자에서 졸지에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과 조선 최고령 원녀 홍심의 전대미문 100일 로맨스를 다룬 <백일의 낭군님>. 아이돌 그룹 엑소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영화 <형>, <스윙퀴즈>로 배우로 우뚝 선 도경수가 사극에 도전해 왕세자 이율과 무쓸모남 원득을 완벽히 소화했다.

여기에 남지현, 김선호, 한소희, 조성하, 조한철 등이 재미를 더해 극을 가득 채웠다. 원득의 기억 찾기부터 신선한 케미와 설레는 로맨스, 궐내 권력 쟁탈전 등이 어우러진 흥미로운 전개에 다채로운 색감이 만들어낸 영상미로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다.


넌 어느 별에서 왔니? <별에서 온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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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를 뒤흔들었던 <별에서 온 그대>가 넷플릭스에 상륙한다. 400년 전 지구, 정확히는 조선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과 왕싸가지 한류여신 천송이의 달콤 발랄 로맨스다. 아름답지만 무식하고, 싸가지 없지만 사랑할 수밖에는 천송이로 찰떡같이 변신한 전지현은 이 작품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해를 품은 달>로 대한민국을 사로잡았던 김수현은 <별에서 온 그대>로 아시아를 집어삼키며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두 배우의 달달한 로맨스를 다시 한 번 느껴볼 수 있다.


손은 동쪽 바다 깊은 곳에서 온다 <손 the gu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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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the guest>는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선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년 전의 비극적 사건 이후 사람들에게 들어온다는 큰 귀신 ‘손’을 쫓고 있는 영매 윤화평, 사제 최윤, 형사 강길영이 만나 ‘손’의 정체에 차츰 다가가게 된다.

<손 the guest>는 방영 당시 토속 신앙과 가톨릭 구마 의식의 만남, ‘손’을 쫓는 스릴 가득한 매력으로 한국 장르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과 함께 두터운 팬덤을 양산하며 시즌 2 제작은 물론 소설 출간까지 열풍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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