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4DX라인업이 영화관을 점령하고 있다. 지난 3월 27일 개봉한 <덤보>부터 4월 말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지 이름만 들어도 4DX와 찰떡 궁합을 기대하는 하는 영화들이다. 이번 주말, 4DX 극장으로 피크닉을 떠나보자. 

 4DX는 21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모션 체어가 결합된 영화 포맷이다. 유럽과 북미의 20~30대를 중심으로 인기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전 세계 62개국 625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 CGV 왕십리의 4DX with ScreenX 통합 관을 포함해 전국 33개 CGV 4DX 상영관이 있다. 

팀 버튼 감독의 디즈니 라이브 액션 <덤보> 

 몸보다 큰 귀로 놀림 받던 아기 코끼리 ‘덤보’. 자신을 돌봐 주던 왕년 서커스 스타 ‘홀트’ 가족과 함께 서커스단의 비밀에 맞서 모험을 펼친다.  4DX만의 시그니처인 모션 체어 효과로 선보이는 ‘나는 코끼리 라이드’를 극장에서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찔한 공중 곡예와 사자, 코끼리, 말의 움직임까지 4DX로 즐기는 서커스 또한 기대할 만하다.

4DX에서도 터진 DC 코믹스  <샤잠>

 만능 주문 ‘샤잠’. 우연히 15살 소년이 ‘샤잠’을 외치고 솔로몬의 지혜, 헤라클레스의 힘, 아틀라스의 체력, 제우스의 권능, 아킬레스의 용기, 머큐리의 스피드까지 최강 파워를 갖춘 슈퍼히어로가 된다. 히어로들의 각종 능력이 한데 모인 슈퍼히어로의 유쾌한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특히 ‘샤잠’의 특기인 초고속 비행과 전기 발사력은 4DX만의 특별한 모션 체어 효과를 통해 파워풀하게 구현된다.

전 세계가 기다린 대망의 피날레 <어벤져스: 엔드게임>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 대망의 피날레를 담았다. 업계 최고의 '어벤져스'급 마블 담당 4DX 기술진이 힘을 합해 더욱 생생한 4DX 연출을 완성했다. 마블 스튜디오의 전폭적인 지원과 최강 4DX 기술진의 손끝에서 탄생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올 4월 4DX 극장가에 몰고 올 흥행 열풍이 기대된다. 4월 말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