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엔터테인먼트 10월 상장 예정, 이후 일정은?

방시혁 1조원 주식부자, 방탄소년단은 650억원 대박

이훈 온라인팀 기자 |  2020.09.03
650여 억원을 증여받게 된 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한국 가수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싱글 차트 100’ 1위에 오른 글로벌 수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상장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빅히트는 2일 금융위원회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피(유가증권시장) 상장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10월 중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여정에 나선다빅히트는 총 713만주의 신주를 발행한다. 주당 공모가 희망 범위는 105000~135000원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7487~9626억원 가량이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빅히트의 최대주주는 방시혁 의장으로, 총 12377377주를 보유하고 있다. 방 의장은 공모후 36.7%의 지분율을 차지하게 되는데, 평가액은 1조원을 넘게 된다. 

무엇보다 방 의장이 방탄소년단 멤버들에게 650억원 상당의 주식을 증여한 점이 눈길을 끈다. 그는 7명에게 주식 총 478695주를 증여했다. 멤버 1인당 68385주다. 공모가가 상단(135000)으로 결정될 경우 총액 646억원, 1인당 92억원 규모의 주식을 보유하게 된다. 빅히트 측은 주요 아티스트와의 장기적 협력관계 강화와 사기고취를 목적으로 증여했다고 밝혔다.

빅히트는 방 의장이 지난 2005년 설립했다.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속해 있다. 지난 1년간 그룹 여자친구가 소속된 쏘스뮤직, 그룹 뉴이스트’ ‘세븐틴등이 소속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등을 인수해 한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레이블이 됐다.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2940억원, 영업이익은 498억원을 기록했다.

10월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발매와 콘서트 등이 예정돼 있어 이 회사에 대한 기대는 더 크다빅히트는 오는 24~25일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친 뒤 28일 공모가를 확정한다. 일반 투자자들 대상 청약은 내달 5~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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