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를 나타내는 사자성어는?

하반기 듣고 싶은 희망 뉴스 1위 '코로나19 완전 종식'

서경리 기자 |  2020.08.25
취준생·직장인이 뽑은 올 상반기 사자성어 ‘설상가상’ ⓒ잡코리아

 코로나19에 장마, 무더위, 그리고 태풍... 말 그대로 ‘설상가상(雪上加霜)’이다.

 취업준비생과 직장인들이 올해 상반기를 가장 잘 표현한 사자성어로 '설상가상'을 꼽았다. 취업 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과 취준생 98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눈 위에 다시 서리가 내려 쌓인다는 뜻으로, 좋지 않은 일이 연거푸 일어남을 뜻하는 말이다.

 두번째로는 마음속으로 애를 쓰고 생각이 많아 속이 탄다는 뜻의  ‘노심초사(勞心焦思)(11.9%)’가 올랐다. 여러 가지로 일도 많고 어려움도 많다는 뜻의 ‘다사다난(多事多難)’은 10.5%로 세번째로 꼽혔다. 이 모두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과 취준생들의 고충이 고스란히 담긴 표현들이다.  

 이밖에도 어떻게 판단할지 갈피를 못 잡겠다는 뜻의 ‘오리무중(五里霧中)(7.3%)’이나, 나아갈 수도 물러설 수도 없는 궁지에 빠졌음을 뜻하는 ‘진퇴양난(進退兩難)(5.0%)’ 등이 취준생과 직장인들이 꼽은 올해의 사자성어다. 
 
 설문에 참여한 이들이 하반기 가장 듣고 싶은 희망 뉴스로 단연, '코로나19 완전 종식(74.8%)’을 뽑았다. ‘취업, 이직시장 경기회복(39.4%)’과 ‘물가 안정 및 경기 활성화(17.3%)’ 보다도 크게 앞선다. (*복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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