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당대 최고의 집단지성 33인의 모색 《내일은 없어도 모레는 있다》

한국이 다음 100년에도 발전하려면...

선수현 기자 |  2020.06.24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민족 독립과 근대화, 기적 같은 경제 성장과 민주화를 이뤄냈다. 그러나 21세기 들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가 급속도로 변하고 저출산·고령화 등 우리의 미래를 위협하는 도전 과제들도 급부상하는 상황이다. 한국은 다음 100년에도 계속 발전할 수 있을 것인가.

‘조선일보 100년 포럼’(대표 염재호)이 한국 사회의 다음 100년에 대해 고민하는 책 《내일은 없어도 모레는 있다》을 최근 출간했다. 조선일보 100년 포럼은 조선일보 창간 100주년을 1년 앞둔 지난해 3월 출범해 매달 한 차례씩 ‘대한민국의 다음 100년’을 놓고 포럼을 개최해왔다.

《내일은 없어도 모레는 있다》는 포럼 고문과 위원, 외부 참석자 등의 주제발표, 지정토론, 자유토론 내용을 주제별로 정리한 것이다. 우리의 미래를 고민하는 30대부터 은퇴를 맞이한 60대, 그리고 100세를 바라보는 자문위원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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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100년 포럼 | 조선일보사 | 1만 8000원 416쪽

주제는 100세 시대의 도전과 대응, 소셜미디어와 민주주의의 미래, 4차 산업혁명과 한국 경제, 동북아의 미래와 미들파워 외교, 교육의 방향, 도시의 경쟁력 등 다양한 분야를 다뤘다. 세대 간, 계층 간, 지역 간 사회적 분화가 심화된 오늘날, 정치·경제·사회 등의 주제를 뉴노멀의 관점에서 치열하게 토론하고 흩어진 목소리를 함께 담은 것이다.

조선일보 100년 포럼은 염재호 고려대 전 총장을 대표로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고건 전 국무총리가 포럼 고문을 맡았고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김지운 셰프, 제현주 엘로우독 대표, 제롬 글렌 미국 밀레니엄프로젝트 대표 등 각계 전문가 33인이 참여했다.

염재호 포럼 대표는 서문에서 “근대화 100년을 보내고 앞으로 100년 뒤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우리나라를 남기기 위해 당장 눈앞의 내일보다는 길게 바라본 모레 이후의 일에 대한 고민이 더 중요할지 모른다”며 발간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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