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금용시장도 진출

미래에셋대우와 손잡고 3%+3% '네이버통장' 출시

선수현 기자 |  2020.06.08

네이버가 ‘네이버통장’을 출시하며 금융시장에 진출한다. 카카오에 이어 인터넷 회사가 본격적으로 테크핀(기술+금융)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국내 1위 포털 서비스 네이버는 소비자 접근성을 앞세워 금융 분야에서도 입지를 넓힐 전망이다.

네이버파이낸셜은 포인트 적립과 예치금 수익 혜택을 제공하는 ‘네이버통장’을 출시한다고 6월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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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통장은 네이버파이낸셜이 미래에셋대우와 함께 출시하는 종합자산관리계좌(CMA) 통장으로 예치금 보관에 3% 수익을 제공하며 통장과 연결된 네이버페이로 충전·결제 시 3% 포인트 적립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입출금이 자유롭고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나오는 CMA 금융상품 수익률이 최근 0%대까지 떨어진 것에 비해 고무적이다.

가입자는 네이버페이 전월 결제 금액이 기준 100만원까지 세전 연 3%의 수익을 얻는다. 네이버페이 결제 월 10만원 이상이라는 조건도 충족해야 한다. 100만원 초과 1000만원 이하 금액은 1%, 1000만원 초과 금액은 0.35% 수익률이 적용된다. 약정 수익률은 내년 5월 31일까지 적용된다.

네이버는 출시를 기념해 8월 31일까지 전월 실적 조건 없이 100만원 내 연 3% 수익률을 제공한다. 9월 1일부터는 전월 결제금액이 월 10만원 이상이면 연 3%, 월 10만원 미만이면 연 1%의 수익률을 적용한다.

네이버 통장으로 페이 포인트를 충전하고, 네이버 쇼핑·예약·웹툰에서 결제하면 기존보다 0.5%포인트 높은 최대 3%까지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타행 송금도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가능하다. 가입은 네이버 앱에서 신분증으로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네이버파이낸셜 최인혁 대표는 “저금리 시대에 누구나 금융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누리는 것에 방점을 둔 상품”이라며 “네이버파이낸셜이 지향하는 혁신 금융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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