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라마뿐 아니라 다큐멘터리도 넷플릭스에서!

마이클 조던, 미셸 오바마의 이야기

선수현 기자 |  2020.05.08

‘넷플릭스 좀 본다’는 사람은 다 안다. 넷플릭스가 영화, 드라마뿐 아니라 다큐멘터리에도 강하다는 사실을. 이번주 넷플릭스는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과 시카고 불스의 황금기를 담은 <마이클 조던: 더 라스트 댄스>, 미국의 전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가 회고록 ≪비커밍≫을 출간 후 독자들과의 만남을 담은 <미셸 오바마의 비커밍> 등의 다큐멘터리를 공개한다.

물론 영화와 드라마도 빠질 수 없다. 거대한 빙하가 온 우주를 뒤덮었던 빙하 시대를 그린 영화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 1~4, 전 세계를 감동에 빠뜨린 영화 <라라랜드>의 감독이 연출한 <디 에디>와 뺑소니 사고로 남편을 잃은 젠에게 그의 남편을 죽인 주디가 정체를 숨기고 접근하는 <데드 투 미>까지 이번주에도 볼거리가 풍성하다.


농구 황제와 불스 왕국의 황금기 <마이클 조던: 더 라스트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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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 더 라스트 댄스>는 최고의 승부사이자 농구의 전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과 시카고 불스의 1990년대 황금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다. ‘불스 왕국’이라 불리던 황금기 시카고 불스를 이끌었던 필 잭슨 감독은 마이클 조던이 시카고 불스에서 마지막으로 뛰었던 1997~1998 시즌을 ‘더 라스트 댄스’라고 불렀다. 

<마이클 조던: 더 라스트 댄스>는 마이클 조던의 천재적인 활약상뿐만 아니라 시카고 불스의 프론트 오피스,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사이에서 벌어졌던 갈등까지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던 이야기를 가감 없이 보여준다. 여기에 필 잭슨 감독, 스코티 피펜, 데니스 로드먼 그리고 얼마 전 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전 세계를 슬픔에 잠기게 한 코비 브라이언트 등 마이클 조던과 함께 코트를 누볐던 인물들이 등장해 향수를 자극한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저스틴 팀버레이크, 샘 스미스 등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들 또한 만나볼 수 있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5월 11일부터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나의 이야기는 나를 만드는 힘  <미셸 오바마의 비커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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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셸 오바마의 비커밍>은 미국의 전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가 회고록 ≪비커밍≫ 출간 후 떠난 전국 투어에서 마주친 다양한 독자와의 만남을 가장 가까이에서 담은 다큐멘터리다. 미셸 오바마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면서 장벽을 허문다. 시카고 노동자 가정에서 자라며 겪어야 했던 수많은 난관과 퍼스트레이디로 지낸 8년 등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그녀의 솔직한 속마음이 공감을 넘어 감동을 선사한다.


지금까지의 상상력을 뒤집는 새로운 세계 <아이스 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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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에이지>는 거대한 빙하가 온 우주를 뒤덮었던 빙하 시대, 염세적인 털복숭이 맘모스 만프레드와 떠벌이 나무늘보 시드의 대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2002년 <아이스 에이지>를 시작으로 2016년 <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까지 총 5편이 개봉한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는 빙하 시대, 공룡 시대, 우주 등 다양한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개성 넘치는 동물들의 좌충우돌 모험으로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아왔다. 잭 블랙, 제니퍼 로페즈, 퀸 라티파, 애덤 더바인 등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목소리가 재미를 배가시키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독일, 러시아, 중국 등에서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했다. 넷플릭스는 전 세계 28억 달러의 흥행 기록을 세운 <아이스 에이지>, <아이스 에이지 2: 멜트 다운>, <아이스 에이지 3: 공룡 시대> 그리고 <아이스 에이지 4: 대륙 이동설>을 선보이며 더워지는 날씨에 걸맞는 시원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라라랜드> 데이미언 셰졜 감독의 <디 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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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에디>는 프랑스 파리에서 재즈 클럽을 운영하는 엘리엇이 갑작스럽게 범죄에 휘말린 후, 클럽과 밴드, 10대 딸을 지키기 위한 그의 고군분투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한때 뉴욕에서 잘 나가던 재즈 피아니스트였던 엘리엇은 친구 파리드와 함께 파리에서 재즈 클럽 ‘디 에디’를 운영하며 과거의 연인 마야가 보컬로 있는 하우스 밴드를 관리한다. 하지만 파리드가 범죄에 휘말리며 평범했던 엘리엇의 일상은 점차 어둠으로 물들어간다. <디 에디>는 <라라랜드>로 제89회 아카데미 감독상과 제74회 골든글로브 감독상을 석권한 데이미언 셰젤 감독이 제작과 함께 2편의 에피소드를 직접 연출까지 하며 처음으로 시리즈 작업에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식스 핏 언더>로 세 차례나 에미상 후보에 올랐던 앨런 포울과 다수 영화의 OST에 참여해 그래미상을 여섯 차례 수상한 글렌 밸러드가 총괄 제작을,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의 공동 집필자이자 영국 아카데미상 5회 수상에 빛나는 잭 손이 각본을 맡아 완성도 높은 이야기를 예고한다.


죽어도 함께 간다, 거짓과 함께 <데드 투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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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죽음으로 기묘하게 얽힌 두 여인이 돌아온다. <데드 투 미>는 뺑소니 사고로 남편을 잃은 젠에게 그의 남편을 죽인 주디가 정체를 숨기고 접근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시즌2에서 두 사람은 젠의 남편의 죽음에 얽힌 비밀이 밝혀지며 잠시 사이가 소원해지기도 하고 죽음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들의 등장으로 위험에 처하기도 한다. 하지만 위기의 순간에 달콤한 체리 파이를 나누며 다시금 견고한 우정을 쌓아간다. <프렌즈>로 제35회 에미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던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가 젠 역을, <그린북>, <어벤져스: 엔드 게임>, <요로나의 저주> 등에 출연했던 린다 카델리니가 주디 역을 맡아 내면의 슬픔을 극복하고 기묘하지만 돈독한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섬세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린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30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데드 투 미>의 두 번째 시즌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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