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내밀해진 <킹덤 2>, 전작의 호평 이어갈 수 있을까?

시즌1 떡밥 대거 회수한 K-좀비의 부활

선수현 기자 |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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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전 세계 190여 개국에서 열풍을 일으킨 넥플릭스 시리즈 <킹덤>이 3월 13일 시즌2로 돌아온다. <킹덤>은 주지훈, 류승룡, 배두나를 등 배우들이 열연하고 드라마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가 집필한 작품으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서양에서 익숙한 좀비 소재를 생사역이라는 역병으로 녹여냈다.

2019년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은 넷플릭스 작품 1위에 오른 <킹덤>은 해외에서도 ‘K 좀비’와 ‘갓’ 등 각종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전 세계를 한류 콘텐츠와 문화로 강타했다. 뉴욕타임스는 “한국 사극의 관습을 파괴한 작품”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킹덤>을 2019 최고의 인터내셔널 TV쇼 TOP 10에 선정했고 미국 컬쳐 벌쳐스는 “좀비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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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시즌1에서 역병의 원인이 햇빛 아닌 온도로 밝혀진 상황에서 막을 내린 상황. 제작진과 배우들은 입을 모아 “시즌1에 던져진 떡밥이 대 수거된다”고 자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시즌2의 관전 포인트는 조학주, 안현 대감, 영신을 둘러싼 3년 전 상주 사건의 진실, 이창을 배신한 내통자의 정체, 중전의 욕망과 무서운 계략 등이다.

역경과 고난을 뚫고 성장해나가는 주인공의 모습도 흥미롭다. 피로 물든 조선의 한 가운데서 백성을 위한 진정한 왕으로 진화하는 이창(주지훈)과 역병의 원인에 가까워지며 혼란에 빠지는 서비(배두나), 확고한 신념으로 무자비하게 창을 쫓는 조학주(류승룡) 등의 이야기가 숨 쉴 틈 없이 몰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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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킹덤> 시즌2는 김은희 작가가 다시 한 번, 박인제 감독이 새로이 합류해 김성훈 감독와 공동연출을 맡았다. 충격적인 엔딩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애타는 기다림을 안겼던 <킹덤>은 오는 3월 13일 시즌2로 전 세계 시청자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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