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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넷플릭스 뭐보지?

<백스피릿> <조용한 희망> <더 체스트넛 맨> 등

선수현 기자 |  2021.10.01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를 강타하는 요즘, 넷플릭스가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를 대거 선보였다. 요식업의 대부 백종원이 술을 테마로 인생을 이야기하는 <백스피릿>, 싱글맘 알렉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조용한 희망>, 살인 사건 현장에 남겨진 유일한 증거를 통해 사건을 추적하는 <더 체스트넛 맨> 등 넷플릭스를 통해서만 만날 수 있는 콘텐츠가 가득하다. 

 

백종원과 인생 한잔 <백스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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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피릿>은 백종원이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매회 다른 우리나라 술을 테마로 미처 몰랐던 술에 대한 모든 것과 인생을 이야기하는 넷플릭스 시리즈다. <삼겹살 랩소디>, <냉면 랩소디>로 한국인이 사랑하는 음식의 역사와 의미를 소개하고, <집밥 백선생>, <백파더>, 유튜브 ‘백종원의 요리비책’ 등을 통해 수많은 ‘요알못’들을 요리의 세계로 인도한 백종원이 이번엔 우리나라 술의 세계로 초대한다. 

우리에게 가장 친근한 소주와 맥주부터 다양한 재료와 방법으로 만들어진 전통주와 함께 곁들이면 좋은 음식까지 선보인다. 여기에 가수 박재범과 로꼬, 배우 한지민, 이준기, 나영석 PD, 배구 선수 김연경, 배우 김희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게스트들이 술잔을 기울이며 인생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더 길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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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더 길티>는 911 전화 상담원으로 좌천된 경찰관 조 베일러가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위기에 처한 발신자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하루에도 수십 통씩 잘못 걸려온 전화와 장난 전화에 시달리던 조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할 말이 있어서 전화했다는 말에 여느 때처럼 장난 전화가 걸려왔다고 생각해 전화를 끊으려던 순간, 심상치 않은 일이라는 직감이 발동한다. 

자녀와 통화하는 척 위장해 알아낸 것은 발신자인 에밀리가 납치되어 달리는 차 안에 갇혀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차가 흰색 밴이라는 것뿐. 조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그녀를 구하려 하지만 차의 위치도, 지원도 받을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과 맞닥뜨린다. 동명의 덴마크 영화 <더 길티>(2019)를 리메이크한 영화 <더 길티>는 오직 전화 통화에 의지해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조의 긴박한 상황과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로, 작품성을 인정받아 제46회 토론토국제영화제 ‘특별한 발표 부문’에 초청됐다.  


우리 우정 영원히 <굿키즈 온 더 블록 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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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굿키즈 온 더 블록>은 험한 동네에서 자라 ‘세상을 좀 아는’ 똑똑한 친구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성장 코미디다. 어려서부터 한 동네에 살며 목숨을 건 위기까지 함께해온 시저, 몬세, 자말, 루비 사총사, 이제 이들은 각자의 미래를 향해 나아갈 기로에 서 있다. 

뛰어난 글 솜씨로 유명 작가를 꿈꾸는 몬세, 명문 대학에 진학하려는 루비, 언젠가 동네를 떠나 더 큰 세상으로 나갈 자말과 달리 시저는 영원히 자신의 가문인 갱단을 벗어나기 힘들 것만 같아 괴롭다. 몬세는 그런 그를 또 한 번 구해내려 한다. 2년 동안 서로 다른 길을 걸으며 서먹해진 친구들, 하지만 새로운 위협에 맞서 다시 힘을 모아야 할 때다. 


삶을 다시 써라 <조용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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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희망>은 어떻게든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가사 도우미가 된 싱글맘 알렉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다. 남편에게 학대를 받은 알렉스는 딸 매디와 함께 집을 나와 홈리스 생활을 이어간다. 매디에게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지만, 홀로 생계를 꾸리고 육아까지 책임져야 하는 현실은 녹록지 않다. 

뉴욕타임스 베스트 셀러인 스테퍼니 랜드의 회고록 《조용한 희망: 진짜 이름을 찾기 위한 찬란한 생존의 기록》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된 넷플릭스 시리즈 <조용한 희망>은 미국 사회에 존재하는 빈곤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면서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는 한 어머니의 삶을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누명 쓴 청년의 피의 복수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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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는 악한 판사에게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빼앗긴 이발사 스위니 토드의 피비린내 나는 복수를 담은 호러 뮤지컬 영화다. 15년의 옥살이를 마치고 런던으로 돌아온 스위니 토드는 고기 파이 가게 주인인 러빗 부인에게 아내의 자살과 딸의 입양 소식을 듣는다. 복수에 눈이 먼 스위니 토드는 판사와 런던 전체에 복수하기 위해 이발소를 열고 면도날을 휘두른다. 그는 복수에 성공하고 사랑하는 딸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 

미스터리 판타지 영화의 대가 팀 버튼이 연출을 맡은 이 작품은 그의 페르소나로 꼽히는 배우 조니 뎁과 헬레나 보넘 카터가 함께해 화제를 모았다. 언제나 상상 이상의 세계를 보여준 세 사람의 만남은 다시 한번 관객들의 감정을 쥐락펴락하며 2008년 제65회 미국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독하게 잔인하고 우울하지만, 아름다운 비주얼과 노래가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유일한 단서 <더 체스트넛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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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더 체스트넛 맨>은 끔찍한 살인 사건 현장에 남겨진 유일한 증거 ‘체스트넛 맨’을 추적해 사건의 미스터리를 풀어나가는 이야기다. 코펜하겐의 한 마을, 놀이터에서 한쪽 손이 잘린 채 잔혹하게 살해된 시신이 발견된다. 시신 주위에 밤으로 만든 인형 ‘체스트넛 맨’이 놓여 있었다는 것 외엔 아무런 단서가 없어 수사는 난항을 겪는다. 

사건을 파헤치던 형사 나이아 툴린과 그녀의 새로운 파트너 마크 헤스는 ‘체스트넛 맨’에서 두 개의 지문을 발견한다. 문제는 1년 전 실종되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소녀이자, 복귀를 앞둔 사회복지부 장관 로사 하르퉁의 딸 크리스티네 하루퉁의 지문이라는 것. 끔찍한 살인 사건과 실종된 아이는 어떤 연관이 있는 걸까. 범죄 드라마 <킬링>의 제작자이자 <더 체스트넛 맨>의 제작자 쇠렌 스바이스루프의 동명 데뷔 소설이 원작이다. 


이 집에서 나갈 생각 하지 마 <아무도 살아서 나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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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아무도 살아서 나갈 수 없다>는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던 암바르가 클리블랜드의 허름한 하숙집에 묵으며 겪게 되는 섬뜩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밀입국한 멕시코 출신의 여성 암바르. 기록적인 한파에 입을 옷도, 돈도 없던 그녀는 현금으로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일자리를 찾고 저렴한 방을 구한다. 

누추하고 어딘지 이상하지만 어디든 바깥보다는 안전하다는 생각에 안심하는 암바르, 하지만 그날 밤 누군가 흐느끼는 소리와 지하실에서 울려 퍼지는 기이한 소음, 악몽으로 잠을 설친다. 수상한 행동을 하는 이웃과 집안 곳곳에 남겨진 섬뜩한 자국들, 아무도 없는 곳에서 느껴지는 인기척은 그녀를 더욱 불안하게 만들지만 집주인은 집을 나가려고 하면 상황만 더 악화될 뿐이라고 경고한다. 도대체 이 집에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전쟁은 시작됐다 <더 크루: 갱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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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더 크루>가 이번에는 시리즈로 돌아왔다. <더 크루: 갱랜드>는 마약 밀매 조직에 납치된 조카를 구하기 위해 나선 베테랑 강도 메디와 아마추어 강도 리아나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거침없는 성격과 뛰어난 실력의 베테랑 강도 메디, 그에게 단 하나의 약점이 있다면 조카 샤이네즈다. 샤이네즈는 연인 리아나와 휴가를 떠날 돈을 마련하기 위해 아마추어 강도단을 꾸려 무모한 범죄를 벌인다. 

이들에게 마약을 갈취당한 갱단의 두목 모모는 끈질긴 추적 끝에 결국 샤이네즈를 납치한다. 조카를 구하기 위해 나타난 메디를 알아본 모모는 샤이네즈의 목숨을 담보로 앤트워프에 있는 마약 300kg을 훔쳐 올 것을 메디에게 요구한다. 메디가 속한 베테랑 크루와 자신의 전부인 샤이네즈를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가득 찬 리아나를 주축으로 한 아마추어 강도단은 팀을 이뤄 목숨 건 작전에 뛰어든다. 넷플릭스 영화 <상티넬>로 거침없는 액션을 선보인 쥘리앵 르클레르크 감독이 자신의 영화 <더 크루>를 시리즈로 옮겨 더욱 화끈한 액션 쾌감을 선사한다.


우정의 날개를 타고! <마이 리틀 포니: 새로운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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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어린이들의 친구 ‘포니’도 돌아왔다. 넷플릭스 영화 <마이 리틀 포니: 새로운 희망>은 마법이 사라진 포니 마을을 구하기 위해 여정을 떠난 다섯 포니의 빛나는 우정과 모험을 그린 뮤지컬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어스 포니, 페가수스, 유니콘 등 다양한 개성의 포니들이 함께 살아가던 이퀘스트리아가 분열되고 포니들은 종족끼리 모여 살며 서로를 적대하기 시작한다. 

어느 날, 어스 포니 써니가 사는 마을에 천진난만한 유니콘 이지가 찾아오고, 운명처럼 이지와 친구가 된 써니는 유니콘들이 더이상 마법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잃어버린 마법의 힘을 되찾기 위해 길을 나선 두 포니의 여정에 매력적인 쌍둥이 페가수스 핍과 집, 그리고 어스 포니 히치까지 합류, 힘을 합쳐 앞으로 나아간다. 함께할 때 가장 빛나는 이들은 과연 마법의 힘을 되찾고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


평화로운 바다 마을 가족 <체서피크 쇼어 시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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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는 암투와 자극적인 반전으로 가득한 미국 드라마 속 막장 가족에 피로감을 느꼈다면 <체서피크 쇼어>를 만나보자. <체서피크 쇼어>는 저마다의 상처를 안고 살던 다섯 남매가 고향 체서피크 쇼어로 돌아와 새 삶을 개척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바쁜 삶 속에서 잊고 지낸 소중한 것을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에 다섯 남매의 각양각색 로맨스가 녹아들어 따뜻하고 편안한 재미를 선사한다. <원스 어폰 어 타임>의 메건 오리가 커리어 우먼이자, 싱글맘으로 바쁘게 살던 뉴요커에서 갑작스레 고향으로 돌아온 장녀 애비를, 드라마 <달라스>의 제시 멧칼피가 애비의 첫사랑 트레이스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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