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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topclass》 8월호

커버스토리는 진로 두꺼비, 스페셜 이슈는 ‘요즘 마케팅’

선수현 기자 |  2021.07.21

‘두껍이즈백’ 하이트진로 두꺼비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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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인터뷰 전문 매거진 《topclass》 8월호 커버스토리는 진로 두꺼비다. 하이트진로의 진로가 최근 뉴트로 열풍을 입고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이 중심에는 진로 소주 라벨에 새겨진 그 두꺼비가 있다. 신구(新舊)가 어우러진 완벽한 조합이다.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와 컬래버 상품은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푸른빛이 감도는 병의 ‘진로이즈백’은 출시 두 달 만에 1000만 병, 누적 4억 병 넘게 팔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모두 두꺼비의 힘이다. 2020년 하이트진로의 매출액은 2조 256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9%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하이트맥주와 진로가 합병한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제품 출시 전 캐릭터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정통성을 고려해 기존 두꺼비 캐릭터를 계속 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캐릭터를 재해석해서 MZ세대에 맞는 두꺼비를 개발할 것인지 여러 의견이 나왔죠. 진로의 메인 타깃이 2030인 점을 감안해 소비자 조사와 내부 조사를 여러 번 진행한 결과, ‘올드’한 두꺼비 캐릭터보단 MZ세대에 맞는 귀엽고 엉뚱한 이미지가 좋겠다고 판단했습니다.”

올해로 97세. 두꺼비를 가상으로 심층 인터뷰해 1인칭으로 구성한 이야기와 함께 하이트진로 소주브랜드팀과 두껍상회 마케팅팀을 만나 두꺼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봤다. 


이건 왜 잘 팔리지? ‘요즘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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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class》 8월호 스페셜 이슈는 ‘요즘 마케팅’이다. 마케팅 카오스 시대,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성공적인 마케팅 사례를 담았다. ▲하이트진로-캐릭터 ▲신세계-오너(용진이 형) 마케팅 ▲스타벅스-굿즈 ▲곰표-컬래버 ▲빙그레-세계관 ▲SSG-편리미엄 등 해당 마케팅의 성공 키워드를 중심으로 살펴봤다. 각 기업의 마케팅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이들에게 직접 질문을 던지고 답변을 얻어내 생생한 노하우가 가득하다. 

어설프게 따라 하다가 선을 넘어버린 ‘펀슈머’ 마케팅 열전, 기업의 브랜딩을 녹여낸 공간 마케팅 열전도 담았다. 또 LG전자 최연소 여성 마케팅 상무를 지낸 최명화 블러썸미 대표에게 요즘 팔리는 것들의 비밀은 뭔지, 시대가 변해도 결코 변하지 않는 마케팅의 기본은 무엇인지 들어봤다. 


배우 진기주, 뮤지컬배우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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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에도 셀럽들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하다. 영화 <미드나이트>에서 청각장애를 가진 경미 역할을 맡은 배우 진기주, 단상집 《예쁘다, 너》를 통해 가장 연약한 순간에 손을 내미는 뮤지컬배우 카이의 새로운 면면을 다뤘다. 

하이엔드 브랜드 ‘유나양’는 어떻게 뉴욕이 사랑하는 브랜드가 됐을까. 유나양은 일론 머스크의 어머니이자 모델인 메이 머스크, 모델 킴 카다시안의 패밀리 멤버인 켄달 제너, 가수 캐리 언더우드, 배우 줄리안 허프 등이 즐겨 입는 브랜드다. 할리우드 스타와 상위 1%가 사랑하는 하이엔드 브랜드 유나양을 이끄는 유나양은 말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남들과 다른 삶을 사는 것도 두려워하지 마세요. 나에게 맞지 않는 옷이라면 과감히 벗어던지고 자유를 얻어요. 그렇게 ‘두려움 없이(fearless)’ 앞으로 나아가세요. 인생은 당신도 나도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김민섭·정유정 작가, 이수정 농부

2017년 12월 초, 페이스북을 뜨겁게 달군 일명 ‘김민섭 찾기 프로젝트’. 김민섭 작가가 자신과 이름이 같은 보통의 청년 김민섭에게 아무 조건 없이 후쿠오카 항공권을 양도하는 이 프로젝트는 ‘순수한 선의’의 이름으로 자가 증식했다. 누군가는 숙박비를, 누군가는 버스 티켓을, 또 누군가는 포켓 와이파이를 주겠다고 나서더니, 급기야는 대학원생 김민섭의 졸업전시 비용 마련을 위한 카카오 펀딩으로까지 이어졌다. 이 기적 같은 이야기를 엮은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의 김민섭 작가가 이번달 ‘김민희의 속깊은 인터뷰’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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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슬기의 이작가야’는 정유정 작가를 만났다. 악의 3부작이라 불리는 전작 《7년의 밤》 《28》 《종의 기원》에서 사이코패스를 다룬 그가 신작 《완전한 행복》에서 주목한 대상은 나르시시스트다. 나르시시스트, 즉 ‘자기애성 성격장애’를 지닌 주인공 유나는 ‘사이코패스보다 흔하다는 점에서 두렵고, 자존심이 하늘을 찌르지만 정작 자아는 텅 비어 있다는 점에서 비극적이며, 매우 매혹적이라는 점에서 위험한 존재’다. 

악의 3부작에 이어 정유정 작가는 욕망 3부작을 구상 중이다. 《완전한 행복》은 그 첫 번째 작품이다. 책을 덮고 독자의 머릿속에 특정 인물이 떠오를 수 있다. 이에 정유정 작가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번 소설을 읽으며 어떤 사건, 어떤 인물을 떠올릴 수도 있어요. 물론 그 사건이 제가 고민하던 바와 맞아떨어져 제 소설의 배아가 되긴 했지만 유나와 그 인물을 동일시하는 건 제가 바라는 바가 아니에요. 이야기의 목적은 자신의 행복만 추구한 한 인간이 타인의 행복을 어떻게 짓밟는지, 인간의 삶을 어떻게 황폐화시킬 수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었으니까요.”

한편 청년농부에서는 농사에 ‘농’자도 모르는 스물한 살 도시 새침데기가 한번 맛본 포도 맛에 반해 농부가 된 농업법인 화성마을여행사 이수정 대표와 이야기 나눴다. 4대째 농사짓는 과수원집 맏며느리이자 아이 셋의 엄마, 15년 차 농부가 된 그는 포도·블루베리 농사는 물론 체험농장 운영과 교육, 치유농업의 문을 두드리면서 ‘농사 엔터테이너’로 거듭나는 중이다. 

《topclass》의 연재물들 역시 이번 달 재미를 더했다. ‘강이슬의 커피코피해피’는 납량특집의 계절을 맞아 오싹한 영어캠프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덕후의 취향’은 내 맘대로 고른 비빔면 조합을, 서 기자의 경리간길은 제주에서 마주한 풍선의 여정을 담았다. 영화인 코너에서는 꽃중년의 품격을 보여주는 배우 콜린 퍼스를, 스포츠 코너에서는 ‘쏘니’ 이전 ‘차붐’의 주역 차범근 감독을 다뤘다.

《topclass》는 매달 25일, 전국 대형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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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의 글이 있습니다. 작성일순 | 찬성순 | 반대순
  당신이   ( 2021-07-21 )    수정   삭제 찬성 : 1 반대 : 0
꺄아- 김민섭 선생님 나오시네요. 신간나와서 인터뷰하셨군요!! 책도 잘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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