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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넷플릭스 뭐보지?

<네버 해브 아이 에버> <굿 닥터> <돌멩이> 등

선수현 기자 |  2021.07.16

이번주 넷플릭스에는 한 인물의 성장기를 다룬 작품들이 눈여겨 볼만 하다. 인도계 미국인 10대 소녀의 성장기를 담은 <네버 해브 아이 에버>, 외과 의사가 되고 싶은 자폐증과 서번트 증후군 레지던트 <굿 닥터>, 몸은 30대지마 마음은 8살에 머물러 있는 석구 이야기 <돌멩이> 등이다. 

 

10대의 절박한 외침을 절대 얕보지 마라! <네버 해브 아이 에버>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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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계 미국인 10대 소녀 데비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네버 해브 아이 에버>가 시즌2로 찾아온다. 시즌1에서 ‘남자친구 만들기 프로젝트’로 화끈한 학창 시절을 계획하던 데비는 인기 절정 핫가이 팩스턴과 지적이고 말이 잘 통하는 벤을 두고 즐거운 고민에 빠진다.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명의 남자친구와 아슬아슬한 양다리를 실행에 옮기려던 차에 자신보다 더 매력적인 전학생 아나샤가 나타나고, 데비는 초조해지기 시작한다. 

<네버 해브 아이 에버>는 유색인종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워 인종, 문화, 젠더의 다양성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큰 인기를 모았던 화제의 시리즈다. ‘쿨’해지고 싶은 뜨거운 청춘들의 일상 속으로 다시 빠져들 준비가 되었는가. 


모든 게 시작된 곳으로 돌아가야 해 <피어 스트리트 파트 3: 1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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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기에 걸쳐 셰이디사이드를 공포로 몰아넣은 저주의 실체가 드디어 드러난다. <피어 스트리트>는 300년 넘게 마을에 벌어진 잔혹한 살인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 10대들의 모험을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마녀 세라 피어의 저주를 풀기 위해 셰이디사이드의 10대 친구들은 끔찍한 연쇄살인이 벌어지는 1994년과 잔혹한 생존 게임이 펼쳐졌던 1978년 여름 캠프에 이어 모든 것이 시작된 166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셰이디사이드에 영원한 저주를 건 마녀 세라 피어가 죽던 1666년으로 향한 디나는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한다. 과연 이들이 과거에서 발견한 진실이 셰이디사이드를 공포로 몰아넣은 오랜 저주의 뿌리를 끊어내고 ‘미 살인마 수도’라는 오명을 벗길 수 있을까.


그는 의사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굿 닥터> 시즌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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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드라마 <굿 닥터>의 미국 리메이크작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시리즈다. <굿 닥터>는 서번트 증후군을 앓는 외과 레지던트가 미국 최고의 병원 소아과 병동에 채용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작품이다. 

숀은 한번 본 것은 모두 기억하는 비범한 능력의 소유자이지만 자폐증과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어 많은 이들이 의사가 되고 싶은 그의 꿈을 반대한다. 우여곡절 끝에 병원에 채용된 숀, 하지만 6개월 안에 의사로서의 능력을 증명해야 한다는 조건이 따라붙는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 <어거스트 러쉬>로 우리에게도 익숙한 배우 프레디 하이모어가 숀 머피로 분해 또 한번 인생 캐릭터를 선보인다.


덕질이 세상을 아름답게 하리라! <그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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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다. 채움미술관 수석 큐레이터 성덕미는 똑 부러지는 일 처리와 센스를 지닌 큐레이터의 교본 같은 전문가이자 능력자로, 동료들의 선망의 대상이다. 

하지만 일과 후의 그는 ‘시안은 나의 길’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아이돌 덕후의 삶을 즐기고 있다. 그러던 중 덕질을 하다 불쾌하게 엮였던 남자가 미술관의 새로운 관장이 되어 덕미 앞에 나타나고, 행복했던 그의 이중생활에 커다란 위기가 닥쳐온다. 그의 은밀한 덕질은 계속될 수 있을까? 


당신은 믿어 줄 수 있나요? <돌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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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시골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석구는 몸은 30대지만 마음은 8살에 머물러 있다. 마을 사람들 모두가 그런 석구를 따뜻하게 보듬으며 살아가던 어느 날, 마을에 예기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고 석구가 사건의 용의자로 몰린다. 친구라고 생각했던 마을 사람들은 석구에게 등을 돌리고 그를 손가락질하기 시작한다. 

한순간에 세상이 송두리째 무너진 석구, 그날 그에겐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걸까.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따스한 마음씨의 산부인과 의사 양석형으로 활약 중인 김대명이 8세 지능을 가진 청년 석구를, 1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송윤아가 청소년 쉼터 소장 김선생으로 분했다. 


센스있게 눈치 챙기는 법 알려줄게 <이수근의 눈치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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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 애드립 천재가 넷플릭스에 강림한다. <이수근의 눈치코치>는 25년간 누구보다 빠른 ‘눈치력’으로 치열한 예능 정글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노하우와 ‘사람’ 이수근의 인생 이야기를 담아낸 넷플릭스 스탠드업 코미디다. 

이수근은 <개그콘서트>, <1박 2일>, <아는 형님>, <신서유기> 시리즈, <무엇이든 물어보살> 등 순발력과 재치로 오랜 시간 국민 예능꾼 자리를 지켜왔다. 오직 입담과 마이크 하나로 풀어내는 치열한 예능 세계의 뒷이야기부터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눈치력'이 필요한 상황에 대한 조언까지, 예능력, 눈치력 만렙 이수근의 이야기가 시종일관 공감과 웃음을 자아낸다.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하고 싶다면 <이수근의 눈치코치>로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때다.


또 한 번 전설이 시작된다! <바이오하자드: 무한의 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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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무한의 어둠>은 1억 10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서바이벌 호러 게임의 표준이 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풀 3DCG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시킨 넷플릭스 시리즈다. 수많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개발한 캡콤의 고바야시 히로유키가 총괄 제작을 맡아 2006년을 배경으로 확장된 세계관을 선보인다.

<레지던트 이블: 벤데타>를 비롯한 고품질 게임 영화와 장편 풀 3DCG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온 구에비코(Quebico)의 미야모토 게이가 3DCG 제작을 진두지휘하며 전례 없는 스케일과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백악관을 해킹한 배후를 쫓다 정체불명의 좀비와 조우한 레온 S. 케네디와 난민 지원 활동 중 바이러스 감염자를 그린 그림을 발견한 클레어 레드필드, 좀비 사태에 감춰진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는 이들의 예측 불허한 이야기와 3DCG로 더 실감 나는 좀비의 충격적인 비주얼이 게임 팬들은 물론 전 세계 장르물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것이다.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다시 시작된다 <버진리버> 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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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리버>가 세 번째 시리즈로 돌아온다. <버진리버>는 사고로 소중한 사람들을 잃고 LA를 떠나 캘리포니아의 작은 시골 마을에 정착한 멜이 버진리버 주민들을 만나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로빈 카의 동명 베스트셀러가 원작인 <버진리버>는 한적한 시골 마을의 아름다운 풍광과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주민들의 이야기로 공감을 자아내며 힐링 드라마로 입소문을 모았다. 하지만 작은 마을에도 사건 사고는 끊이지 않는 법. 시즌 3에서도 역시 새로운 사건 사고들이 버진리버 주민들과 <버진리버>의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시즌 2 엔딩에서 총상을 입어 모두를 노심초사하게 만든 잭은 가까스로 목숨을 부지하고 다시 멜과의 행복한 일상을 이어간다. 하지만 그를 닮은 아이를 낳아 가정을 이루고 싶은 멜과 아버지가 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잭 사이에 갈등이 생겨나고, 설상가상 잭과 전 부인의 양육권 분쟁이 깊어만 간다. 여기에 모든 것을 송두리째 앗아갈 화재와 죽음, 이별과 새로운 로맨스까지 새롭게 펼쳐지는 이야기들이 한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지독하게 빠져든다 <클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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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매력을 담은 영화 <클로이>가 넷플릭스에 찾아온다. <클로이>는 예전의 행복을 되찾고 싶었던 캐서린이 남편 데이빗의 외도를 확인하기 위해 매력적인 여인 클로이를 끌어들이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에로틱 서스펜스 드라마다. 

클로이는 캐서린에게 데이빗과 있던 일들을 낱낱이 전해주고 이를 듣고 캐서린은 남편에게는 분노, 클로이에게는 질투 그리고 자신에게는 혐오감을 느끼며 점점 더 깊은 혼란에 빠져든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캐서린은 점점 클로이를 의지하게 되고 그들 사이에는 미묘한 기류가 형성된다. <엑조티카>로 세계적인 감독의 대열에 오른 아톰 에고얀이 연출했고, 줄리앤 무어, 리암 니슨,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세 인물의 심리를 섬세하게 연기하며 공감대를 끌어올렸다. 


과거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여자 <블루 재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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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재스민>은 뉴욕의 상위 1% 삶을 살아가다 단번에 나락으로 떨어진 재스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명품을 휘감고 파티를 즐기는 상위 1% 인생을 누리던 재스민은 남편이 금융사기범으로 밝혀지며 하루아침에 빈털터리가 된다.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 살고 있는 가난한 여동생의 집에 얹혀살며 다시 한번 재기를 꿈꾸는 재스민. 하지만 정반대의 삶을 살게 된 그는 과거를 잊지 못하고 점점 신경쇠약에 시달리게 된다. 모든 것을 잃고 나락으로 떨어지는 재스민 역을 맡은 케이트 블란쳇은 주인공의 복잡다단한 심리를 떨리는 음성과 흔들리는 눈빛으로 완벽하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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