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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가 좋아하는 사람은 따로 있다?

밝은 옷입고, 자주 씻고, 선풍기 틀어라!

유슬기 기자 |  2021.07.13

모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있을까. 정답은 있다. 아기들이 어른보다 더 많이 물리는 이유다. 모기가 끌리는 이유는 바로 냄새. 모기는 대상이 1이내에 들어와야 시야에 들어오고 그 전엔 냄새, 호흡, 습도, 열 등을 통해 먹잇감을 찾는다. 특히 호흡을 통해 나오는 이산화탄소, 땀에서 나는 젖산, 암모니아성 냄새는 모기를 끌어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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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DB

 밝은 옷입고, 자주 씻어야 모기의 공격에서 벗어난다 

모기가 좋아하는 색도 있다. 모기는 어두운 색에 있을 때 안정감을 느낀다. 빨간색, 검은색을 자신의 보호색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밝은 옷을 입는 게 모기를 피하는데 도움이 된다.

 모기를 피하려면 일단 냄새를 없애기 위해 자주 씻고, 습기를 없애는 게 좋다. 장마철의 습기는 모기를 불러들인다. 때문에 실내의 화장실, 세탁실, 화분 주위 등을 건조하게 유지하는 게 좋다. 선풍기를 틀어두는 것도 모기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모기는 가볍고 나는 속도가 느려 선풍기를 강풍으로 틀어두면 최대 2m까지 접근하지 못한다.

 지구온난화, 모기매개 전염병 촉진 

한편 지구온난화가 지속되면 2080년까지 전 세계 인구의 90%가 말라리아, 뎅기열 등 열대성 전염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영국 런던 위생학 및 열대 의학 대학원 연구팀은 현재처럼 온실가스가 배출된다면 앞으로 50년간 감염 위험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보고했다. 장기적으로는 환경을 보호하는 게 모기의 위협으로부터 미래를 지키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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