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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나라’ 제1의 게임될까

올해 최대 기대작, 넷마블 구원투수 될까

유슬기 기자 |  2021.06.09

2의 나라는 게임업계가 꼽는 올해 최대 기대작 중 하나다. 일본의 게임 개발사인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의 협업으로 만든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게임으로 재해석했다. 실제 지브리의 캐릭터가 등장하고, 애니메이션 성우가 참여했다. 지난 2016년 모바일 MMORPG 시장을 흔든 리니지2레볼루션의 핵심 개발진이 참여해 3년여 동안 개발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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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중인 제2의 나라

 박범진 개발총괄은 인터뷰에서 "기승전결을 갖춘 이야기를 이용자가 직접 풀어가는 경험을 전달하겠다. 지브리를 오마주한 연출들을 찾아볼 수 있다. 국내외에 지브리 팬들이 많은데 게임에서 이를 찾아보고 느껴보는 것도 재미요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기승전결과 권선징악 

그의 말처럼 2의 나라에는 기승전결이 있다. 세계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는 검은 고리회와 마왕 레반트의 야욕을 저지시키는 게 스토리 라인. 전통적인 권선징악이라는 주제의 스토리를 따랐다. 킹덤과 소셜 오브제도 신경 쓴 콘텐츠 중 하나다. 2의 나라는 이용자들간의 소통, 자연스로운 놀이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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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가장 큰 특징은 캐릭터를 지키는 반려동물 이마젠이다. 게임에서는 각기 다른 수십여 종의 이마젠이 제공된다. 이용자는 각기 다른 속성과 기술을 보유한 이마젠을 활용해 한층 전략적인 전투를 수행할 수 있다. 곳곳에 숨어있는 이마젠을 발견해 길들이는 재미가 게임의 입체성을 배가시킨다. 이마젠을 획득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다. 첫 번째는 이마젠의 알을 부화시켜 얻는 것, 두 번째는 필드에서 마주치는 나비와 상호작용하는 것, 세 번째는 소환하는 것이다.

 넷마블의 구원투수 등판!

2의 나라는 최근 실적 부진에 빠진 넷마블의 구원 투수로 꼽힌다. ‘2의 나라를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등 5개 지역에 1차 출시하는데, 서비스 안정화를 이유로 대만, 홍콩, 마카오가 지난 8일 먼저 출시됐다. 이들 나라의 사전 다운로드 당시, 2의 나라는 6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전체 인기 1위를 기록했다.

 

<용어정리> 

* RPG Role Playing Game, 유저가 게임 속 캐릭터를 연기하며 수행하는 게임.

* MMORPG-Massive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 수십명의 사용자가 온라인으로 롤 플레잉 게임을 동시에 가상공간에서 즐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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