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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두 번. 격주 금요일마다 나의 출근길이 리드미컬해진다. 음, 좋게 말해서 리드미컬이지 사실 좀 시끄럽다. 발걸음을 뗄 때마다 배낭 안에서 절그...
[2021년 05월호]
우리 사회가 아프다. 진영으로, 지역으로, 세대로, 또 남녀로 갈기갈기 찢어져 갈등과 반목이 잦다. 2021년 대한민국의 현 상태를 종합검진한다면 진단...
[2021년 05월호]
버드나무잎은 푸르고 길게 뻗은 가지는 낭창낭창한데, 가지를 싸고도는 바람은 부드러운 훈풍입니다. 만개한 흰 꽃은 대낮에 켠 환한 등(燈)인 듯 빛나고,...
[2021년 05월호]
레슬리. 당신의 영어 이름을 부르는데, 왼쪽 가슴 아래에 묵직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슬픔이 몸에 막 도착했을 때, 물리적으로 느껴지는 몸의 통증....
[2021년 05월호]
누구에게나 한두 가지 소울푸드가 있다. 그저 맛있기만 한 것이 아니라 먹으면 힐링이 되는. 내게는 김치찌개가 그렇다. 숭숭 썬 돼지고기를 듬뿍 넣고, ...
[2021년 05월호]
〈대학가요제〉보다 몇 년 늦게 시작한 〈강변가요제〉는 MBC의 또 하나의 히트 상품이었다. 〈강변가요제〉는 우리 가요계에 큰 획을 그은 가수들을 많이 ...
[2021년 04월호]
얼마 전 방송작가협회에 가입했다. 예능 구성작가의 경우 협회 가입 조건으로 60개월 이상의 경력이 필요하다. 사실 60개월의 경력은 방송이 송출된 시기...
[2021년 04월호]
“시대의 반항아가 되십시오.” 6년 전이었다. 새 시대를 여는 인재양성소 ‘건명원(建明苑)’ 오픈식 강단에 선 그의 눈빛은 고독하지만 확신에 차 ...
[2021년 04월호]
용래 성님 1984년에 처음 출간한 박용래(朴龍來) 시전집(詩全集) 《먼 바다》는 내가 가장 아껴 읽는 시집 중 하나입니다. 평생 산출한 것을 ...
[2021년 04월호]
봄기운을 시샘하듯 눈이 내렸었는데요. 오늘 나가보니 볕에서 제법 봄 냄새가 나고, 음지에 남았던 눈마저 싹 녹았더군요. 산책길엔 봄싹들 돋아난 나뭇가지...
[2021년 04월호]
캐나다에서 사는 동안 스테이크는 원 없이 먹었다. 물론 외식이 아니라 대부분 집에서 요리한 것이지만. 스테이크를 자주 상에 올린 이유는 한국에 비해 고...
[2021년 04월호]
대학교 2학년 때였다. 겨울방학이 막 시작된 어느 날, 오랫동안 짝사랑하던 선배의 결혼 소식을 들었다. 마음도 제대로 전하지 못하고 냉가슴만 앓다가 이...
[2021년 03월호]
대학교 4년 내내 학교 앞 고시원에서 살았다. 내가 살던 고시원 공동 주방에는 김치라면, 삼양라면, 진라면이 상시 구비되어 있었다. 덕분에 대학생 때 ...
[2021년 03월호]
우리는 지금 현기증 나는 문명의 속도전 한가운데에 서 있다. 코로나가 앞당긴 디지털 세계로의 전환은 누군가에겐 돈다발을, 다른 누군가에겐 피눈물을 안기...
[2021년 03월호]
농업에도 4차 산업혁명의 바람이 불고 있다. 단순 농사가 아닌, 유전공학과 생명공학을 접목해 품종을 개량하고 정보통신과 환경공학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2021년 03월호]
다섯 번의 자살 미수와 약물 중독, 알코올 중독과 폐결핵, 퇴폐와 타락에서 허우적이다 서른아홉 나이에 동거 여성과 도쿄의 강물에 뛰어들어 죽은 당신은 ...
[2021년 03월호]
올겨울 추위는 유난했습니다. 지난주엔 태풍만큼 강한 바람이 불어 앞으로 나아가는 일이 곤욕이었습니다. 몇 걸음 걷다 보이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 숨고, ...
[2021년 03월호]
며칠째 어떤 남자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곧바로 연락을 주겠다던 남자는 일주일이 다 되도록 감감무소식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기대와 믿음이 희미하게 빛...
[2021년 02월호]
사랑, 참 어렵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동시에 나를 사랑하는 일은 어마어마한 기적이다. 이 광활한 우주 공간에서, 한 존재와 한 존재가 서로 엇갈리지...
[2021년 02월호]
서른다섯쯤 되면 ‘그만둘까 버텨볼까’의 늪에 빠진다. 직장을 옮길까, 아예 다른 일을 알아볼까, 수도 없이 고민한다. 지금까지 영혼 갈아 넣으며 열심히...
[2021년 0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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