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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진
브랜드건축가의 왕훙 비즈니스
어디서도 들어볼 수 없었던 브랜드건축가의 중국 왕훙 비즈니스 이야기.
김정민은 중국콘텐츠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분야 전문가다. 한국인 중국 왕훙 한국뚱뚱의 책임 프로듀서로,중국왕훙 비즈니스,컬처빌리지 콘셉설계(Culture-Village Concept Design),브랜드건축가 CEO로 활동하고 있다.
1화. 유튜버 VS 중국왕훙 이들이 던져주는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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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1.11
“슈퍼맨과 배트맨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힘의 대결구도를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중국 왕훙을 언급할 때 유튜버와의 비교를 거부한다. 조회수 대비 광고수익의 의존도가 높은 유튜브는 태생적으로 선정적인 콘텐츠를 양산하는 생태계를 갖고 있다. 전체 유튜버 중 최상위 일부 크리에이터를 제외하고는 수익의 양극화가 엄연히 존재한다. 하지만 중국의 플랫폼은 그 수가 방대한 만큼 크리에이터들의 특성에 맞게 자신만의 왕국에서 독보적인 콘텐츠로서 성장할 수 있다. 유튜브 뿐만 아닌 중국의 플랫폼 시장을 국내에 알려 이 분야 잠재성이 높은 젊은 친구들에게 새로운 인생의 모멘텀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브랜드건축가의 바람이다.
한 설문자료에 따르면 한국 청소년들의 미래직업 1순위가 유튜버라고 한다. 기성세대들은 아이들의 반짝 유행쯤으로 치부하겠지만 분명 구글의 유튜브는 공룡 기업으로 불리는 한국방송사를 흔들 만큼 대중적이고 파급력이 있다. 유튜브의 수익 공유 구조는 자연스럽게 수많은 유튜버를 잉태하고 또 그들이 만든 콘텐츠는 더 많은 대중을 빨아들이고 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광고주의 돈도 그곳에 몰리게 마련이다. 자연스럽게 사람과 기업이 모이게 설계된 영리한 비즈니스 구조다. ‘플랫폼 비즈니스’가 무서운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이 시장을 '넷플릭스'와 '디즈니'가 더 키우고 있다. 이제 이를 대비하지 못한 기업들은 불가역적인 변화에 직면하게 됐다. 이제부터라도 글로벌 플랫폼의 패러다임을 직시하고 제대로 된 콘텐츠로 이들을 발판삼아 세계시장을 겨냥한 실리적인 콘텐츠 비즈니스를 해야 할 시점이다.
냉정하게 말하자면 플랫폼은 태생부터 승자독식의 생태계를 갖고 있다. 때문에 세계시장에서 한국형 플랫폼을 만들기란 여간해서 쉽지 않다. 모든 산업이 그러하듯이 내수시장이 받쳐 줘야 해외시장으로 확장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쯤 되면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기회비용을 플랫폼의 꽃인 콘텐츠를 만드는데 쓰는 것이 더 실리적일지도 모른다.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콘텐츠는 사람이 아닐까. 한국에서 스타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유튜버가 대표적이다.
글로벌 신드롬을 몰고 다니는 방탄소년단은 플랫폼 스타에 가깝다. 과거에는 TV가 스타의 등용문이었지만, 지금은 온라인 플랫폼이 전 세계인의 창(window)이 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성공 뒤에는 트위터가 있었다. 이들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소통하며 수평적인 구조에서 팬과 만나고 있다. 월드 스타가 되려면 누가 더 플랫폼의 역학구조를 이해하느냐가 관건인 세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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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왕훙 '한국뚱뚱'의 콘텐츠 제작 현장.

중국은 가히 플랫폼의 천국이다. 중국인들의 일상은 공유 자전거, 공유 자동차, 공유 숙박 서비스 등으로 연결되어 있고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만 있으면 어디서든 소비가 자유롭다. 중국에 가서 IT 강국 코리아를 어필하면 큰 낭패를 볼지도 모른다. 플랫폼 천국 중국에서 왕훙은 유튜버 스타가 갖지 못한 커머스 능력을 가지며  '왕훙 경제'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낼 만큼 영향력이 엄청나다.

이들이 만들어가는 중국에서의 비즈니스 모델과 왕훙 커머스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국내에서도 중국 왕훙의 부가가치가 속속 알려지면서 이 분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 국내에는 왕훙 교육과 프로듀싱 정보가 턱없이 부족하다. 필자는 앞으로  왕훙 비즈니스와 왕훙 커머스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도록 하겠다.
김정민 브랜드건축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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