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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진
전안나의 똑똑한 독서법
18년차 직장인이자 12년차 워킹맘으로 1천권 독서법, 기적을 만드는 엄마의 책 공부, 초등 하루한권책밥 독서법의 저자다. 극심한 우울증에 빠져 몸과 마음이 무너졌던 찰나, 매일 한 권의 책을 읽으면서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깨달았다.
여행가서 책 읽기가 로망입니다만...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 여행은 서서하는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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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2.24

여행지에서 책 읽기가 로망인 사람들이 있다. 나도 그렇다. 여행지에서 책을 읽고 싶다면 어떤 종류의 책을 골라서, 몇 권이나 가지고 가야 할까? 

먼저 챙겨가는 책의 권수는 여행가는 일수만큼 챙겨가기를 권유한다. 일상보다는 시간 여유가 있어서 틈새 독서를 하기 좋기 때문이다. 오가는 비행기와 공항에서만 최소 2권 이상 책을 읽을 수 있다. 

여행지에 가지고 가는 책의 종류는 여행과 관련이 있는 책을 추천한다. 여행가는 길, 현지에서, 오는 길에 여행지와 관련 있는 책을 읽으면 이해도가 다르고 보이는 것도 달라진다. 정말 아는 만큼 보이기 때문이다. 

예전에 네덜란드 자유여행을 간 적이 있는데 여행 일수만큼 책을 챙기면서 튤립, 반고흐, 네덜란드 여행 에세이, 네덜란드 교육정책, 네덜란드 미술관 등의 주제로 책을 골랐다. 네덜란드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여행을 다녀오니 여행만 한 것보다 훨씬 깊은 이해를 하게 된 경험이 있다.

여행 갈 때 책을 좀 가져가고 싶은데 짐 무게 때문에 고민인 경우가 있다. 몇 권을 가져가고 싶은 마음은 가득한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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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1. 구입한 책 가지고 가서 놓고 오기

책을 가지고 갈 때 빌린 책 아닌 구입한 책만 갖고 가자. 빌린 책은 훼손되거나 분실되면 낭패다. 잃어버리거나 훼손돼도 괜찮도록 내가 구입한 책을 가지고 가자. 혹시 현지에서 다 읽었다면 가방도 무거운데 다시 가지고 오지 말고, 현지에 선물로 주고 오거나 인근의 중고 서점에 판매를 해도 좋다. 나는 들고 간 책은 현지에 놓고 오고, 해당 지역이나 국가의 서점에서 다시 책을 새로 사서 온다.

2. 얇고 작은 책 챙겨가기

두꺼운 건 제외하고 얇고 작은 책들 챙기자. 두꺼운 책은 읽기에도 부담스럽고 책도 무겁다. 얇고 작은 책을 여러 권 챙겨 가면 캐리어가 아니라 관광을 다니면서도 가방 안에 넣고 다니기 무겁지 않고 짐스럽지 않다. 

3. e-book or 오디오북

종이로 된 책이 부피도 차지하고 무게가 나가서 부담스럽다면 핸드폰이나 단말기를 챙겨가서 e-book이나 오디오북으로 독서하는 방법도 있다.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고, 여행은 서서하는 독서이다. 

 

전안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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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의 글이 있습니다. 작성일순 | 찬성순 | 반대순
  1234   ( 2020-02-25 )    수정   삭제 찬성 : 1 반대 : 0
그런책이 책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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