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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대표에서 물러나는 박지윤 남편 조수용

여민수, 류영준 공동대표 체제로 바뀌는 카카오

유슬기 기자 |  2021.11.25

박지윤의 남편이자 카카오 수장이던 조수용이 내년 3월 임기를 마지막으로 대표직에서 내려온다. 카카오는 여민수 현 대표와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를 공동대표로 내정했다. 내년 3월 현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 체제에서 여민수-류영준 체제로 바꾸는 것. 카카오 출신인 40대 자회사 대표를 여민수 대표의 새 파트너로 붙여 젊은 감각과 안정적인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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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대표에 선임된 류영준-여민수 대표, 카카오

 연임에 성공한 여민수 대표는 20183월 대표로 선임됐다. 그는 1969년생으로,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나왔다. 1993년 오리콤, 1996LG애드에서 광고기획 등을 맡았다. 이후 NHN, 이베이코리아, LG전자 등을 거쳐 20168월 카카오 광고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대표 선임 이후 카카오톡에 광고를 붙이며 최대 매출 달성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1977년생 류영준 대표 내정자는 카카오 초기 멤버 출신이다. 2011년 카카오에 개발자로 입사해 보이스톡 개발을 주도했고, 국내 최초 간편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를 성공시켰다. 이후 20171월부터 독립법인 카카오페이의 대표 이사를 맡기도 했다.

 조수용 대표, 디자이너로 돌아가나

 조수용 대표는 지난 15SNS에 아내 박지윤과 함께 한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오랜만에 반가웠습니다. ‘매거진 B’ 10주년 축하합니다라며 두 장의 사진을 공개한 것. 사진은 지난 13일 조 대표가 발행인으로 있는 월간 매거진 B’ 10주년 행사장에서 촬영돼 해당 매체 공식 SNS에 게재됐다. ‘매거진 B’ 측에 따르면 박지윤은 이날 10주년 행사의 특별 게스트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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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용 대표(오른쪽)과 아내 박지윤, 매거진 B

 박지윤과 조수용 대표는 지난 20193월 가족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월간 매거진B’의 팟캐스트 ‘B캐스트를 함께 녹음하면서 가까워 졌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결혼 2년 만에 첫 딸을 출산했다.

 조수용 대표는 1974년생으로, 서울대 산업디자인 학·석사 출신이다. 1993년부터 2003년까지 프리챌 디자인센터 센터장을 지냈다. 2003년에 NHN으로 옮겨 네이버 마케팅과 디자인을 총괄했다. 그는 네이버의 상징인 초록색 직사각형 검색창을 디자인한 인물이기도 하다.

 2010년엔 브랜드디자인 컨설팅 전문기업 제이오에이치(JOH)를 설립했고, 이듬해 월간지 매거진 B’를 창간했다. 그는 2016년 카카오 브랜드 디자인 총괄 부사장과 공동브랜드센터 센터장을 지냈으며, 20183월 여민수 대표와 함께 카카오 공동대표에 선임됐다.

 카카오, 처음으로 네이버 앞질러 

한편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 속 코너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부자와 결혼한 스타 순위가 공개됐다. 1위는 카카오의 공동대표이사 조수용과 결혼한 박지윤이 차지했다. 과거 한 방송에서 "대화가 잘 맞고 문화적 코드가 잘 맞는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카카오에서 조수용 대표가 올 상반기 받은 급여와 상여금을 합치면 약 43억원 정도다. 실제로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는 취임 초기 투톱 체제에 대한 우려를 극복하고 성과를 냈다. 지난 3분기에는 창사 이후 처음으로 네이버 매출을 뛰어넘었다.

 IT 업계 관계자는 "업계에서는 우스갯소리로 결혼 전에는 빡센 대신 연봉 많이 주는 네이버에서 일하고 결혼 후에는 카카오에서 워라밸을 챙겨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네이버가 카카오보다 업무 강도가 높은 대신 대체로 금전적 보상이 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했다. 하지만 지난 3분기 카카오는 SK텔레콤, 네이버를 제치고 급여 1위 회사에 올랐다. 이들의 평균 임금은 8123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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