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로부터온 커머스 ‘프롬’

18일 론칭기념 ‘마켓데이’ 열어

서경리 기자

커넥서스컴퍼니(대표 윤성영, 윤지영)가 ‘친구로부터 온 커머스, 프롬(www.from.kr)’을 본격 론칭하며 마켓데이를 연다. 소비자가 입소문을 내주는 도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상거래의 주체가 되는 서비스다. 오가닉미디어랩에서 오가닉 마케팅을 입증하기 위해 시작했던 1인상점 프로젝트가 그 전신이다.

프롬에서 좋은 제품의 발굴은 소비자를 통해 시작된다. 좋은 제품의 팬이 된 구매자가 직접 발굴하고 소개하는 것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단단한 팬층을 형성한 제품과 생산자, 공급자 또는 신규로 런칭하는 제품에 적합하다. 작년 10월부터 지금까지 약 130여 개의 제품이 발굴되었다.

프롬에서는 모든 제품이 네트워크로 나타난다. 무슨 제품이든 구매하면 각자 자신의 구매좌표가 생긴다. 재구매를 할 때는 쇼핑몰에 접속하는 것이 아니라 ‘나’한테서 구매한다.

친구에게 추천할 때도 내 소개 링크를 보낸다. 모든 제품의 구매가 지인으로부터 일어나고 그 결과 만들어진 네트워크는 강력한 고객관리(CRM) 도구로 활용된다.

놀랍게도 프롬에서는 소개하는 사람에게 아무 경제적 인센티브가 주어지지 않는다. 판매수수료를 인센티브로 움직이는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본질적으로 다른 점이다.

“실제로 우리 일상에서 많은 대화가 ‘성공적인 소비’에 대한 것이에요. ‘그거 대박 좋더라, 거기 진짜 맛있더라, 나는 커피 원두 이거만 주문해’ 등 항상 추천을 하죠. 하지만 그렇다고 돈을 요구하는 사람은 없어요. 대신 그런 잡담이 쌓여 돈 대신 관계를 얻습니다. 우리의 모든 SNS 활동이 다 같은 원리로 움직이죠.”

윤지영 대표의 설명이다.

소비자가 주도하는 서비스인만큼 런칭 행사도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마켓데이로 열린다. 좋은 제품을 만드는 생산자와 제품을 응원하는 소비자의 만남이다. 특히 프롬에서 ‘국민’ 제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 ‘스타트랙‘의 대표주자들도 모인다. 모두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브랜드로, 고집스러운 철학과 신념으로 뭉친 곳들이라고 관계자는 귀띔한다.

현장에서는 ‘친구로부터’ 온 프롬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일반적인 마켓처럼 판매자에게서 구매하는 대신 내 옆에 있는 친구에게서, 그 자리에서 만난 옆사람에게서 구매하는 경험이다. 행사장에 흩어져 있는 참여자, 움직이는 구매좌표들로부터 제품과 연결되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체험하는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선물과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프롬을 경험할 수 있는 마켓데이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서초구 오가닉미디어밸리에서 열린다.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https://from.kr/event/fromday)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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