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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와 여자친구 그라임스가 뛰어든 NFT 시장

제2의 비트코인이라는 NFT! 대체 불가능 토큰 NFT는 무엇?

유슬기 기자 |  2021.03.17

사진 파일 하나가 780억원에, 트위터 문장 한 줄이 28억원에 거래된다. 테슬라의 CEO이자 비트코인 투자자인 일론 머스크의 여자친구 캐나다 가수 그라임스는 최근 디지털 그림 10점을 경매에 내놨는데, 20여 분 만에 580만 달러, 한화로 약 65억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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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머스크와 그의 여자친구 그라임스,SNS

이 시장은 바로 NFT. NFT는 다른 어떤 것으로도 교환할 수 없는 고유의 가치를 지닌 토큰(Non 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토큰)의 약자다. 내가 가진 비트코인 1개는 다른 사람이 가진 비트코인 1개와 같고 서로 교환도 할 수 있지만 NFT는 오직 1개다.

 

NFT는 제2의 비트코인이 될까 

NFT는 디지털 콘텐츠에 별도의 고유한 값을 부여한다. 영상, 그림, 음악 등 콘텐츠를 복제 불가능한 디지털 세계의 원작으로 만들 수 있어 최근 투자자들이 NFT 디지털 자산을 투자 대상으로 삼고 있다. 트위터의 창업자인 잭도시가 2006년 자신이 최초로 쓴 트윗 “Just setting up my twttr”을 경매에 붙였는데 이 한 줄이 28억원에 낙찰된 것도 그 이유다.

비트코인 다음은 NFT라는 이야기에, 관심도 뜨겁다. 검색창만 봐도 그렇다. 구글은 검색 키워드에 0부터 100까지 점수를 부여하는데 검색량이 많을수록 점수도 높다. 검색어 ‘NFT’2월 중순 15점에서 3월 초 64점으로 올랐고 38일부터 최대치인 100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이 결제를 위한 수단이라면 NFT는 수집을 위한 토큰이다. 복제가 불가능하다. 투자자들의 눈길이 쏠리는 이유는 분산 네트워크를 통해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의 특성을 활용했기 때문이다. 즉 작품 전체를 사지 않더라도, 작품의 일부를 보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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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억원에 낙찰된 트위터 창업자의 첫 트윗

비트코인 광풍처럼 NFT 돌풍에도 우려의 시각은 존재한다. NFT21세기판 튤립버블이 되리라는 전망이다. NFT 자체는 예술 작품이 아닌, 디지털 화폐다. 여기에 가치를 입혀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키우는 건데, ‘거품이 아닌가라는 지적이 나온다. 긍정적인 면도 있다. 디지털로 고유성을 인정받으면 복제가 어렵다. 음원, 디지털 작품 등에 저작권을 보호할 수 있다. 

 

NFT 시장 4배로 급성장, 구글 검색어 1위  

시장은 기하급수적으로 커졌다. 지난해 NFT 거래 규모는 25000만 달러, 28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배 이상 급증했다. 여기에 일론머스크도 동참했다. NFT에 대한 음악을 만들어 NFT 형태로 경매에 부쳤다. 머스크는 SNS계정에 “NFT에 대한 노래를 NFT 형태로 팔고 있다220초짜리 동영상을 공유했다.

NFT가 예술계에 침투하는 중, 영국 현대미술의 거장 허스트도 이 물결에 동참했다. 그는 자신의 작품 1만 점을 NFT로 세상에 내놓을 계획이다. 이미 허스트는 벚꽃을 그린 판화 8종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면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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