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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유튜브는 주린이 선생님

키움·삼성·미래에셋 구독자 두 달 사이 4배 급증

선수현 기자 |  2021.02.28

개인 투자자가 급증하며 증권사 유튜브가 주린이의 주식 선생님으로 떠오르고 있다. 증권사 유튜브 채널은 단순히 자사를 홍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투자 정보를 제공하며 주린이들의 투자 길잡이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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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채널K

개인 투자자 비중이 가장 높은 증권사인 키움증권은 유튜브에서도 강세다. ‘키움증권 채널K’ 구독자 수는 75만 4000명으로 가장 많다. 키움증권은 자사 HTS· MTS ‘영웅문’을 활용하는 소개 영상은 물론 국내외 주식시황과 전략을 풀이하는 ‘서상영의 투자 전략’ ‘마켓리더’ ‘애널리스트 토크쇼(애톡쇼)’ 등을 운영 중이다. 특히 가수 임영웅을 광고모델로 앞세운 가운데 이벤트를 진행하며 신규 구독자 모집 총력전에 나선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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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삼성POP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은 무서운 기세로 성장 중이다. ‘삼성증권 삼성POP’은 65만 1000명의 구독자를 기록 중이다. ‘삼성POP’은 삼성증권 소속 연구원들이 출연해 전문적으로 증권시장을 분석한다. 매일 오전 모닝브리핑을 진행하는가 하면 ‘글로벌 유망 종목’에서는 최근 2030세대가 관심을 기울이는 해외 기업에 대해 5분 내외로 소개한다. 또 연금저축, ISA, ELS 등을 다루며 주식뿐 아니라 재테크 전반에 대한 금융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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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스마트머니에 출연한 박현주 회장

미래에셋 ‘스마트머니’는 오전, 오후로 나눠 라이브 방송으로 투자이슈를 전달한다. 또 전문가가 나서 글로벌 투자, 연금, ETF 등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 11만명 수준이던 ‘스마트머니’ 구독자 수는 지난 1월 미래에셋 창업자인 박현주 회장이 직접 유튜브 방송에 출연하며 현재 60만 6000명까지 껑충 뛰어 올랐다. 

이밖에도 하나금융투자 하나TV(9만 3300명), 한국투자증권 뱅키스(8만 4500명), KB증권 ‘마블TV(3만 5700명) 등도 선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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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tterstock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국내 증권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삼성증권 15만 7000명, 키움증권 15만 6000명, 미래에셋대우 11만 3000명, 하나금융투자 8만 2600명, 한국투자증권 5만 9500명 등에 불과했다. 

불과 두 달 사이 주요 증권사의 유튜브 구독자 수가 증가한 요인으로는 과거 VIP에게만 제공되던 투자 정보를 유튜브를 통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또한 MTS와 유튜브 접근성이 높은 2030세대가 모바일 기반으로 투자와 공부를 연계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인 투자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증권사들이 신규 투자자 유치에 나서는 상황이 맞물리며 유튜브 구독자 경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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