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엔 윤중로, 제주도엔 녹산로!

봄 벚꽃 명소, 여기 어때요?

글·사진 서경리 기자 |  2019.04.02
2일 제주 서귀포 표선면 가시리 녹산로를 찾은 관광객들이 만개한 벚꽃 밑에서 기념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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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에 윤중로 벚꽃길이 있다면, 제주도에는 녹산로 유채길이 있다! 

드라이브 코스로 이름난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20여 년 전 가시리 마을 청년들이 꽃과 나무를 심어 가꿔 매년 봄이면 샛노란 유채와 핑크빛 벚꽃으로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중산간 마을을 관통하는 10km의 이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선정된 바 있는 명소. 오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이 일대에서 제주 유채꽃 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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