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북칩 초코 츄러스맛 품절 대란

출시 한 달만에 100만 봉 팔려...제 2의 허니버터칩 되나

류버들 온라인팀 기자 |  2020.10.12

 “(문 빼꼼)초코 꼬북칩 있나요?”

오늘 들어온 건 다 나갔습니다.”

요즘 편의점에서 보이는 흔한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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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이 새로운 대란템이 됐다. 출시 한 달 만에 100만봉 가까이 팔렸다. 2014년 출시된 허니버터칩을 연상시키는 인기몰이다. 꼬북칩 초코츄러스 맛은 꼬북칩 시리즈의 세 번째 제품이다. 칩을 네 겹으로 만들고 한 겹 한 겹 초콜릿을 바른 뒤 츄러스 느낌의 슈가토핑을 뿌렸다. 오리온은 이 신상을 만들기 위해 초콜릿을 얇고 고르게 바르는 설비를 자체 개발했다. 또 과자 겹을 두께를 더 얇게 만들어 츄러스의 식감을 가볍게 만들었다.

꼬북칩 초코츄러스 맛 역시 입소문으로 대란템이 됐다. 1020세대의 sns에서 인싸템으로 소비되면서 인기를 모았다. 이들은 초코츄러스 꼬북칩 인증샷과 함께 초코맛은 진한데 엄청 달지 않아서 좋다”, “자꾸 손이 가는 중독성 있는 맛이다”, “일단 눈에 보이면 당장 사야 한다”, “우유에 말아 먹어도 맛있다등의 후기를 남겼다.

 

10월 7일부터 편의점 출시    

꼬북칩의 경우 이미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인데 이 제품의 시리즈 물인 초코 츄러스 맛이 유독 인기를 모으는 건 이례적인 현상이다. 꼬북칩 오리지널과 인절미 맛에 비해 초코를 바른 츄러스 맛은 좀 더 묵직하다는 게 소비자들의 평이다. 오리온 역시 기존의 칩보다 20% 증량되었다고 안내한다.

오리온은 기존 꼬북칩 브랜드 파워와 더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초콜릿맛과 젊은층이 좋아하는 간식 츄러스, 꼬북칩의 바삭한 식감이 잘 어우러져 좋은 반응이 왔다고 말했다.

2014년 허니버터칩이 품귀현상을 일으키면서 중고 거래 사이트에 100배가 넘는 가격으로 올라왔던 해프닝을 떠오르게 하는 꼬북칩의 열풍은 어디까지 이어질까. 해태는 허니버터칩의 성공으로 성공한 감자칩대표작을 내놓는 성과를 냈다. 꼬북칩은 오리온의 새로운 효자템이 됐다.

 

셋째 동생의 선전, 오리온 효자템 탄생

107일부터 꼬북칩 초코츄러스 맛은 편의점에 출시됐다. 이를 찾는 이들의 편의점 순례도 계속되고 있다. “오리온은 파는 곳을 늘려주세요라는 청원(?)도 인터넷에서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한 네티즌의 말대로 뉴스에 뜨는 주식이 나오면 이미 늦은 것처럼, 꼬북칩 초코맛의 인기를 알아버렸을 때는 이미 늦은 것이었다. 하루에 3~4군데의 편의점을 가도 꼬북칩 매대는 이미 텅텅 비어있다.  

꼬북칩은 초코과자의 모든 장점을 모아, 단점이 없다는 게 단점이라는 네티즌의 리뷰에 응답이라도 하듯, 꼬북칩과 아메리카노 조합, 꼬북칩과 아이스크림 조합, 꼬북칩과 우유의 조합 등의 후기가 잇따르고 있다. 2017년 네 겹의 칩이 겹쳐져 거북이 등껍질처럼 생겼다는 꼬북칩’, 마니아들의 과자였던 이 스낵이 셋째 동생의 선전에 뒤늦은 전성기가 찾아왔다. 먹어본 자의 후기는? 보이면 일단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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