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로 간 ‘라이언’, 카카오 상하이 1호 매장 오픈

라전무, 인기를 보여줘!

선수현 기자 |  2020.09.10

카카오IX가 중국 상하이에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 매장을 설립한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프렌즈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에서 출발해 굿즈의 새 지평을 연 브랜드. 홍대·강남·여의도 등 핫플레이스와 신세계·신라 면세점에 입점해 국내 팬들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카카오프렌즈 등 카카오 캐릭터 사업을 담당하는 카카오IX는 지난해 매출 1450억 461만원을 거둬들였다. 카카오프렌즈의 온·오프라인 상품 매출, 캐릭터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해외 시장 진출 등이 카카오IX의 힘으로 작용했다. 카카오의 인기를 주도하는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 ‘라이언’을 두고 ‘라전무’란 별칭이 붙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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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IX


라전무가 중국 시장 집중 공략에 나선다. 카카오프렌즈 상하이 1호 매장이 오는 12일 문을 연다. ‘상하이의 명동’이라 불리는 관광·쇼핑 명소 난징동루 보행자 거리에 180㎡(약 54평)에 총 2층 규모로 자리를 잡았다. 카카오IX 측은 상하이점이 중국인이 선호하는 금색과 카카오프렌즈를 상징하는 노란색을 조화롭게 사용했으며 천장에 라이언 모양 황금 미러볼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상하이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특화 상품도 출시한다. 상하이 대표 명소와 음식을 캐릭터와 결합한 상품을 선보인다. 인형·쿠션·키링·머그잔·에코백 등 상하이 여행을 기념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출시된다. 카카오프렌즈는 상하이점 오픈과 동시에 중국 메신저 ‘위챗’의 미니 앱 ‘샤오청쉬’ 멤버십 클럽 서비스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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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IX
박준석 카카오IX 중국 법인장은 “중국은 캐릭터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고 ‘K-컬처’에 관심이 많은 국가 중 하나"라며 "더 많은 중국 소비자에게 카카오프렌즈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IX는 2018년 12월 일본 도쿄에 첫 글로벌 매장을 열었고 2018년 중국 법인을 설립한 이후 상하이, 홍콩, 대만 등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바 있다. 지난해 3월부터는 중국 전자상거래 쇼핑몰에 입점, 올해 상반기 온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80%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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