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금요일만 출근 실화임? LGU+ 주3일 재택근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유연 근무

류버들 자유기고가 |  2020.07.23

 월화수목금금금의 애환이 직장인의 마음에 사무치던 게 얼마 전인데, 이제 월요일 금요일만 출근하는 시대가 열렸다. 2회 출근, 3회 재택근무를 도입한 LGU+ 이야기다. LGU+는 서울 마곡 사옥에 R&D 부서에 근무하는 300여명의 임직원부터 주 3일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 , 목요일은 집에서 근무하는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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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제공

 

직원 90%, 자율적 재택근무 만족

LGU+ 는 주3일 재택근무를 도입하기 앞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90% 정도의 임직원이 자율적 재택근무의 만족을 표시했다. 특히 통근 거리가 멀수록 만족도가 높았고, 내근직의 경우 기획에 영향을 주어 업무생산성이 높아졌다. 출퇴근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하고,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에 시간과 공간을 정해 업무하면서 효율성이 높아졌다는 게 직원들의 후기다.

서비스 교육 역시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온택트(Ontact) 교육‘LG 배움마당에서 진행된다.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웹과 모바일 앱으로 서비스 관련 콘텐츠와 라이브 방송을 올리면 필요한 이들이 찾아듣는 플랫폼이다.

 

오피스 기능 갖춘 주거공간으로 탈바꿈 

실제로 부동산 시장에도 변화가 생겼다. 사회적 거리두기, 자발적 칩거생활로 여행관련 숙박업체 등은 직격탄을 맞은 반면 업무와 주거를 함께 할 수 있는 오피스 주거 시설은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일본의 미츠이홈이 30~50대 맞벌이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보면 이들 중 약 44%가 재택근무를 계기로 주택 구입이나 리모델링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재택근무를 하면서 자녀도 돌볼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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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주택브랜드, 미츠이홈

 독일과 영국정부도 재택근무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 역시 재택근무, 원격근무 등 유연한 근무형태를 확산될 전망이다. 개포 주공 3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아너힐즈에는 업무지원 공유시설인 프라이빗 오피스를 마련해 두었다. 주거시설에 오피스 기능을 도입하는 사례는 점점 더 많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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