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안재현, 결혼 4년 만에 법적으로 남남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이훈 객원기자 |  2020.07.16
구혜선과 안재현. ⓒ안재현 과거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구혜선(36)과 안재현(33)이 결혼 4년 만에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16일 법조계와 연예계에 따르면 구혜선 측과 안재현 측은 전날 서울가정법원 가사12단독 김수정 부장판사의 심리로 진행한 첫 조정기일에서 이혼 조정에 합의했다. 이혼소송 진행에 앞서 조정 절차를 통해 이혼 조정에 합의한 것이다. 이날 구혜선과 안재현은 법원에 직접 출석하지는 않았다. 대리인들이 절차를 진행했다.

안재현 측 대리인은 “둘은 각자의 길을 걸을 것이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 그동안 두 사람의 개인적 문제로 대중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입장을 대신 전했다.

구혜선 측 법률대리인도 “둘은 각자의 길을 걸을 것이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 그동안 두 사람의 개인적인 문제로 대중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했다.

앞서 법원은 지난 5월19일 안재현이 구혜선을 상대로 낸 이혼 청구 소송을 조정 절차에 회부했다. 통상 이혼 사건은 양측이 조정을 원하지 않는다고 먼저 입장을 밝히지 내지 이상 조정 절차를 밟는다. 이혼 소송 전 먼저 조정 절차를 거쳐야 하는 ‘조정 전치주의’를 따른다.

구혜선과 안재현 양측은 모두 조정 신청서를 따로 제출하지는 않았으나 재판부가 직권으로 조정 절차에 회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조정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안재현은 지난해 9월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냈다. 당시 구혜선 측이 이를 알리면서 두 사람의 이혼 소송이 밝혀졌다.

구혜선 측 변호인은 당시 “구혜선은 여러 차례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했지만 소송까지 제기된 마당에 가정을 더 이상 지키기 어렵다고 생각했다”며 반소 접수 계획을 밝혔다.

이후 같은해 10월 구혜선은 안재현을 상대로 반소를 제기했고, 서울가정법원은 두 사람 사이의 이혼 소송을 합의부로 이송했다.

소송 과정에서 구혜선과 안재현은 두 사람 사이가 멀어진 이유와 관련 진실 공방을 벌였다. 특히 가정불화와 상대방에 대한 거침없는 폭로로 한동안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가 두 사람의 이름으로 점철되기도 했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2015)를 통해 연인관계로 발전해 2016년 5월 결혼했다. 이듬해 동반으로 예능 프로그램 ‘신혼일기’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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