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 직장인의 동상이몽

X세대 “직장생활에서 중요한 건 책임감”, 밀레니얼은?

선수현 기자 |  2020.06.21

밀레니얼 세대 직장인이 꼽은 이상적인 상사 유형 1위는 ‘사람이 좋은 상사’였다. 반면 X세대 직장인은 ‘실무에 능한’ 상사를 가장 이상적인 상사로 꼽아 차이를 보였다. 직장생활에서 추구하는 키워드에서 밀레니얼 세대가 ‘나 자신의 성장’에 초점을 둔 반면 X세대는 ‘책임감’에 더 집중하고 있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2040 직장인 1537명을 대상으로 ‘직장의 가치’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다.
직장인들에게 이상적인 상사를 표현하는 단어를 묻자, 밀레니얼세대 직장인은 사람이 좋은 상사(19.7%)를 1위로 꼽았다. 이어 실무에 능한(16.7%), 공사구분이 철저한(15.3%), 유연한(12.6%), 솔선수범하는(8.3%), 동기 부여하는(7.8%) 상사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X세대 직장인들은 실무에 능한(21.2%) 상사를 가장 이상적인 상사로 생각했다. 또 유연한(15.4%), 사람이 좋은(12.4%), 동기 부여하는(9.6%), 공사구분이 철저한(8.8%), 원칙적인(8.5%) 상사 등도 X세대가 바라는 이상적인 상사의 키워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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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밀레니얼 직장인과 X세대 직장인이 추구하는 직장생활도 달랐다. 밀레니얼 세대가 추구하는 직장생활 키워드 1위는 나 자신의 성장(25.0%)이었다. 높은 보상(15.6%), 책임감(13.2%)이 각각 2, 3위를 차지한 가운데 자유로움(8.5%), 소속감(6.6%) 등의 키워드가 이어졌다.
그러나 X세대는 다른 무엇보다 책임감(27.0%)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나 자신의 성장(23.4%), 소속감(14.9%), 자유로움(14.3%) 등도 X세대 직장인들이 추구하는 직장생활의 방향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이 좋은 직장을 판단하는 기준 역시 세대별로 달랐다. 밀레니얼 세대 직장인들은 기업문화 및 근무지 분위기(22.0%)를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판단한 데 이어 연봉, 성과급 등 금전적인 보상(17.4%)을 2위에, 정년 보장 등 안정성(15.9%)을 3위에 꼽았다.
반면 X세대 직장인들은 안정성(22.6%)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으며 적당한 업무량(19.8%), 기업 및 개인의 발전 가능성(19.3%)을 각각 2, 3위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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