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내벤처 C랩, 올해도 일 냈네!

스타트업으로 독립한 5곳은 어디?

선수현 기자 |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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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 인사이드’의 5개 우수 과제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다고 5월 18일 밝혔다. C랩 인사이드는 2012년 도입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는 C랩 스핀오프 제도를 통해 스타트업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에 독립하는 5개 스타트업은 블록버스터(Blockbuster), 하일러(HYLER), 학스비(HAXBY), 써니파이브(SunnyFive), 루트센서(RootSensor) 등이다.

블록버스터는 초·중급 동영상 제작자가 손쉽게 컴퓨터 그래픽(CG)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동영상에 그래픽 효과를 덮어씌우는 기존의 합성 방식과 달리 동영상 속 공간을 3차원으로 변환 후 컴퓨터 그래픽을 추가해 입체적인 3D 효과 표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하일러는 종이 위 글자를 디지털로 관리해주는 스마트 형광펜이다. 원하는 글자에 밑줄을 그으면 연동된 모바일 기기에 실시간으로 전달돼 원하는 정보를 쉽게 저장할 수 있다.

학스비는 자동으로 오답 노트를 생성해 주는 인공지능(AI) 학습 노트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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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초·중급자도 손쉽게 CG를 제작할 수 있는 ‘블록버스터’, 종이 위 글자를 디지털로 관리하는 스마트 형광펜 ‘하일러’, AI 기반 오답 관리서비스 ‘학스비’, 인공 햇빛을 생성하는 창문형 조명 ‘써니파이브’, 자외선 노출량 측정이 가능한 초소형 센서 ‘루트센서’. 사진=삼성전자

 

써니파이브는 자연광과 유사한 풀 스펙트럼의 빛을 사용해 인공 햇빛을 생성하는 창문형 조명이다. 자연스러운 햇빛 표현을 위해 시간에 따른 태양의 위치와 색 변화를 재현했고, 전용 애플리케이션를 통해 원하는 밝기와 색상 조절도 가능하다.

루트센서는 어느 각도에서나 자외선을 측정할 수 있는 센서를 개발했다. 이 센서를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카, 스마트빌딩 등에 적용하면 자외선 노출량, 비타민D 생성량, 자외선 노출에 따른 피부 상태 등 관련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하일러, 써니파이브, 루트센서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0’에 참가한 바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C랩 스핀오프 제도를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사업자금과 창업지원금을 제공해왔다. 그 결과 지금까지 163명이 창업해 45개의 스타트업을 설립했고 브레싱스, 키튼플래닛, 망고슬래브, 스왈라비 등이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왔다. 스핀오프 이후 유치한 투자금도 550억 원에 육박한다.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 한인국 상무는 “지속적인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스타트업과 삼성전자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협력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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