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활동할 '한국인 크리에이터' 오디션 열린다

한국뚱뚱 발굴한 브랜드건축가 개최

김토프  |  2019.09.09

 역량 있는 한국 크리에이터의 중국진출을 돕기 위한 '한중 크리에이터' 오디션이 열린다. 이번 오디션은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리에이터 ‘한국 뚱뚱’과 중국 Z세대의 K-POP 멘토 ‘모토슈슈(摩托叔叔)’를 발굴한 ‘브랜드건축가’가 주관한다.

 '브랜드건축가'는 중국의 망고 TV, 아이치이, 텐센트 TV와 공동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중국플랫폼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획사로,  한국인 프로듀서와 정예화된 중국인 스태프들이 중국 대중문화 시장만을 특화해 콘셉 설계하고 매니지먼트 하고 있다.

브랜드건축가 김정민 대표는 "현재 중국은 '왕훙 경제'라 불릴 만큼 물건을 판매하는 커머스 왕훙이 유통시장의 빅 셀러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자신만의 색을 가진 크리에이터가 기존 연예인의 자리를 대체하고 있다"고 한중 크리에이터의 미래를 설명했다.

 이어 "유튜브에 한정된 한국과 달리 중국은 빌리빌리, 더우인, 미아오파이, 웨이보, 유쿠토도우 등 영상 플랫폼의 수가 방대하다"며 "중국의 방송시장도 아이치이, 텐센트 TV, 망고 TV 등의 인터넷방송(OTT)으로 확장되는 때, 숨 가쁘게 돌아가는 중국플랫폼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전문화된 콘텐츠기획과 프로듀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중 크리에이터 오디션'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1차 심사는 자기소개서(20%), 채널 운영력(40%), 중국 문화 이해도(30%), 인성(10%)으로 평가한다. 2차 심사는 현장 인터뷰 및 카메라 테스트다.

오디션 지원은 자신의 채널을 보유한 크리에이터에 한하며, 나이와 학력은 무관하다. 서류는 9월 10일부터 2주간 이메일(architect@brandarchitect.co.kt)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현장 심사는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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