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청바지·반바지도 허용

복장 자율화 시행으로 자유로운 업무 환경 조성

선수현 기자 |  2019.08.30

대한항공은 다음달 2일부터 임직원 복장 자율화를 시행한다고 8월 30일 밝혔다. 다만 운행·객실 승무원과 접객 서비스 직원 등 유니폼을 착용해야 하는 직원은 예외다.

청바지·반바지 등 본인이 원하는 복장을 자유롭게 입을 수 있다. 상황과 장소에 따라 적합한 복장을 자율적으로 착용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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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창의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고자 복장 자율화를 도입했다. 해외 지점에서는 각 지역의 문화와 기후 특성에 맞춰 시행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자율적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복장 자율화뿐 아니라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상시 넥타이를 매지 않는 ‘노타이(no-tie)’ 근무와 개인이 선호하는 시간대에 맞게 점심시간 1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점심시간 자율 선택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

7월부터는 사내 업무 시스템을 구글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G스위트’로 전환하는 등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자율적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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