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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로 맞은듯한 두통, 뇌출혈 전조증상은?

뇌질환, 골든타임을 지켜야 하는 이유

유슬기 기자 |  2022.05.09

뇌졸중, 뇌출혈은 뇌로 가는 혈류가 차단될 때 발생한다.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뇌경색과 혈관에 터져 발생하는 뇌출혈로 나뉜다. 뇌혈관 질환은 암에 이어 사망률 2위에 이른다. 급성으로 발생해 응급상황이 많다. 혈류로 공급받던 산소와 영양소가 부족하면 인접한 뇌세포는 몇 초 만에 손상을 입는다. 뇌에 이상이 왔다는 증상이 오면 골든타임 즉 4~5 시간 내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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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성심병원

 증상은 다음과 같다. ‘얼굴이나 팔, 다리에 갑작스럽게 마비가 오거나 쇠약해진 느낌을 받는다. 말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갑자기 한쪽 혹은 양쪽 눈이 잘 보이지 않는 느낌을 받는다. 걷기가 어렵다. 현기증이 나거나 균형감각이 사라진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망치로 맞은듯 갑작스러운 두통을 느낀다.’ 등이다.

 갑작스러운 두통이 생기면 신속히 병원으로 

최근 영화배우 강수연 씨가 55세로 세상을 떠나 영화인을 비롯, 그의 예술세계를 추앙했던 이들이 모두 황망해하고 있다. 그는 갑작스러운 뇌출혈 증세로 심정지 상태가 와 병원에 실려갔다. 뇌동맥류가 터진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뇌를 싸고 있는 지주막 아래로 피가 퍼지고, 이 때문에 호흡을 관할하는 중뇌를 압박하게 되는데 호흡 부전이 오면 심정지로 이어진다. 뇌검사 결과 많은 양의 뇌출혈과 저산소증이 있었다고 한다.

 강수연 씨는 쓰러지기 전 심한 두통을 호소했고, 병원에 가자던 가족들의 말에 버텨보겠다고 했는데 이 당시 소량의 피가 새면서 두통과 메스꺼움이 온 것으로 전문의들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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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수연 씨의 비보에 많은 이들이 황망해하고 있다, 조선DB

 뇌동맥류는 보통 60대 이후 발병되지만 30~40대에도 발견된다. 인구의 2~5% 정도의 발병률을 보인다. 이 때문에 40대 이후에는 CTMRA 검사로 뇌동맥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다. 갑작스런 두통이나 마비증상이 올 때는 신속하게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평소 혈압이 높거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고, 비만 진단을 받았거나 운동이 부족한 이들은 위험인자를 갖고 있으므로 더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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