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통합 IT센터, 누가 설계했을까?

김포신도시에 들어선 구름이 흐르는 듯한 건축물

김토프  |  2019.07.19
사진=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제공

한강을 품은 도로를 달려 김포 한강신도시에 들어서면 마치 구름이 흐르는 듯한 입체적 패턴의 건축물이 나타난다. 바로 KB국민은행 통합 IT센터다.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김태집)가 설계한 KB국민은행 통합IT센터가 19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KB국민은행은 차세대 IT센터를 구축함으로써 아시아 금융을 선도하는 글로벌 뱅크로의 도약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KB통합 IT센터는 13,144.2㎡(약4,000평)의 부지에 금융 IT자산을 보관하는 IT동과 이를 운영하고 유지관리하기 위한 운영동으로 구성돼 있다.

IT동은 가용성, 안정성, 확장성, 효율성 및 보안성 등을 겸비한 선진국 수준의 IT인프라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듈 그리드 Module Grid, 기초 면진구조, Multi Tier-Ⅲ등급, 수냉식 간접 외기냉방 등 최적의 시스템을 적용했다. 새롭게 구축된 KB통합 IT센터는 메인 센터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기존 센터는 백업센터로 운영됨으로써 고객의 금융 데이터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 

 

LG CNS 데이터센터, LG 데이터센터, BNK 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 등
간삼의 기술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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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제공

간삼은 우수한 데이터센터 시설 설계 기술력과 경험을 갖추고 있다. LG CNS 부산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LG 유플러스 평촌센터, LG 가산 데이터센터, BNK 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 등이 간삼의 기술로 탄생한 데이터센터들이다.

이번에 준공된 KB국민은행 통합IT센터는 아름답고 내구성이 우수한 알루미늄 아노다이징의 입체적 패턴을 입면에 적용해 지역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또한 인접한 어린이 공원의 녹지축을 고려한 전면 조경 공간은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드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건축설계를 총괄한 간삼건축 김태집 대표이사는 “아시아 금융을 선도하는 글로벌 금융사의 비전을 담은 KB통합IT센터를 통해 급변하는 미래 금융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했다”며 “간삼이 가진 기술력과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증가하는 첨단 데이터센터 건설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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