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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커피값이 오르면 일어나는 일

배우 하정우, 개그맨 박명수와 스벅의 관계?

유슬기 기자 |  2022.01.07

한국에 진출한지 23. 그동안 스타벅스는 매출 2조를 돌파하며 유니콘 기업을 뛰어넘었다. 대한민국에 스타벅스라는 이름을 건 매장은 이미 1611, 리워드 회원은 700만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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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코리아

 2022년 1월 13일부로 아메리카노 4500원 

그동안 스타벅스가 인건비 상승에 비교적 여유로웠던 것은 사이렌 오더의 영향이 컸다. 스타벅스 주문의 18%가 모바일 주문으로 이뤄지는 만큼 인건비로 인한 가격 동결이 가능하였는데 지난 7년간 연평균 26%, 매장당 2배 이상 성장하였음에도 근무 인력은 7년 전에 비해 약 10%에 그쳤다. 사이렌 오더는 적은 인력으로 효율성을 높였고 앱에 쌓이는 빅데이터로 근로 시간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있다. 전 매장의 피크 타임을 요일별, 시간대별로 분석해 직원을 적절히 배치한다. 이런 요인들이 스타벅스의 가격정책에 반영되고 있다.

 20147월 이후 8년 동안 스타벅스 커피 값은 동일했다. 하지만 2022113일부로 커피값이 오른다. 원두값 상승의 여파다. 판매 중인 53종의 음료 중 46종의 음료가 13일부터 각각 100~400원씩 인상된다.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 카푸치노 등 23종은 400, 카라멜 마키아또·스타벅스 돌체 라떼·더블 샷 등은 15 종은 300원이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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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가격을 보면 커피빈 4800, 폴바셋 4300, 엔제리너스 4300, 파스쿠찌 4300, 투썸플레이스 4100, 할리스 4100, 스타벅스 4100, 이디야 3200원 등이다. 라떼는 커피빈·폴바셋·엔제리너스 5300, 파스쿠찌 4800, 탐앤탐스·카페베네 4700,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할리스 4600, 이디야커피 3700원이다.

 기프티콘은 그대로 사용 가능 

기존에 받은 기프티콘은 어떻게 될까. 스타벅스 측은 "가격이 인상돼도 기존 기프티콘은 추가요금 부담없이 동일한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업계 1위인 스타벅스의 인상은 프랜차이즈 전체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미 경쟁사에 비해 낮은 가격을 유지해와서 큰 타격은 없을 것이란 예상이다. 이미 스타벅스에 대한 고객의 충성도가 높아서다.

훌륭한 브랜드는 항상 의도하는 청중과 정서적 관계를 맺는다. 그런 브랜드들은 순전히 이성적이거나 순전히 경제적인 차원을 뛰어넘어 친밀감, 애정, 신뢰를 불러일으킨다. 소비자는 감성의 세계에 산다. 감정이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다. 훌륭한 브랜드는 구체적인 제품 기능과 이익을 넘어서서 사람들의 감정을 파고든다." 

-조셉 미첼리, <스타벅스 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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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매년 상승세인 2021년 한국 스타벅스가 지출한 임차료는 3000억을 기록했다. 국내 매장수는 1611곳으로 매장당 임대료는 약 1~2억 사이다. 스타벅스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점에 대해 매출이 오르면 임차료를 더 내는 변동임차료 방식도 도입했다. 매장 매출의 13~16% 정도를 임대료 수익으로 낸다. 이 때문에 건물주 입장에서는 스타벅스의 입점이 큰 수확이다. 실제로 배우 하정우의 화곡동 건물에 스타벅스가 입점했다. 하정우는 이 건물을 매각해 45억의 수익을 냈다. 개그맨 박명수 부부 역시 서울 방배동 건물에 스타벅스 매장이 입점했고, 이 건물을 팔아 63억의 이익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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