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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넷플릭스 뭐보지?

<마더/안드로이드> <덩케르크> <데스 위시> 등

선수현 기자 |  2022.01.07

이번주 넷플릭스 신작에는 장르별로 골라볼 수 있는 외화가 눈에 띈다. 사람을 무차별 공격하는 안드로이드를 피해 떠난 출산을 앞둔 젊은 커플 이야기 <마더/안드로이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에 포위된 연합군의 철수 작전을 다룬 <덩케르크>, 낮에는 외과 의사면서 밤에는 시티 헌터로 활약 중인 이중생활 액션 <데스 위시>, 명문 무용 아카데미에서 펼쳐지는 기이한 현상에 숨겨진 치명적인 비밀 <서스페리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사랑이 우릴 다 죽일 거야 <마더/안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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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안드로이드>는 안드로이드가 모든 것을 장악한 세상에서 출산을 앞둔 젊은 커플이 안전한 곳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영화다. 인간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던 안드로이드가 어느 날 갑자기 오작동하고, 사람들을 무차별 공격하기 시작한다. 9개월 뒤 출산을 앞둔 조지아는 남자친구 샘과 함께 폭력적으로 변한 안드로이드에게서 벗어나 안전한 보스턴으로 가기로 결정한다. 조지아와 샘은 안드로이드로 가득 찬 무인지대를 건너 보스턴에 도착할 수 있을까? 

<마더/안드로이드>는 1989년 루마니아 혁명을 경험했던 맷슨 톰린 감독의 부모님의 이야기를 녹여낸 작품이다. 할리우드의 국민 여동생 클로이 그레이스 모레츠가 임산부 조지아 역을 맡아 한결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려움을 먹고 사는 사악한 존재 <황무지의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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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한창이던 19세기 스페인, 디에고의 가족은 전쟁으로 혼란한 세상을 뒤로하고 인적이 드문 황무지에서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이들 앞에 사람의 두려움을 먹고 사는 사악한 괴물이 나타나 평화롭던 가족의 일상을 뒤흔든다. 한 번만 봐도 영원히 저주에 걸려버리는 괴물, 디에고는 사악한 괴물로부터 자신과 어머니를 지켜낼 수 있을까? 제54회 시체스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색다른 분위기의 공포를 만날 수 있다. 


조국은 그들을 버리지 않았다 <덩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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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덩케르크> 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에게 포위된 40만여 명의 영국군과 연합군이 영국으로 철수하는 데 성공한 덩케르크 철수 작전을 다룬 작품이다. 1940년 프랑스 북부 덩케르크까지 밀려난 영국, 프랑스, 벨기에, 폴란드, 네덜란드 5개국 출신의 40만여 명의 연합군은 퇴로마저 차단당한 채 ‘독 안의 쥐 신세’가 된다. 더 이상 물러설 곳도 없는 상황, 이들을 구하기 위해 육해공군을 비롯해 민간인까지 동참한 사상 최대의 탈출 작전이 시작된다. 

<다크 나이트> 시리즈,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 상상을 뛰어넘는 작품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덩케르크 철수 작전 당시 서로 다른 시간, 각자의 작전에 투입된 사람들의 시각을 입체적으로 담아내며 전 세계에 놀라움을 안겼다. 


수호천사인가 또 다른 범죄자인가 <데스 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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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위시>는 낮에는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외과 의사로, 밤에는 타깃의 목숨을 거두는 시티헌터로 활약 중인 폴 커시가 위험천만한 이중생활을 감행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스릴러다. 사랑하는 가족이 그를 필요로 할 때 그들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던 폴 커시.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손에 넣은 총으로 자동차 강도를 직접 처단한다. 

누군가가 찍은 그의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며 그는 삽시간에 유명인사가 된다. 묘한 복수극에 쾌감을 느낀 폴은 이후 범죄자들을 소탕하지만, 경찰의 수사망에도 포착되고, 주변 사람들마저 그의 사적인 복수를 말리려 한다. 브루스 윌리스가 법의 테두리 밖에서 정의를 실현하는 폴 커시로 분해 강도 높은 액션을 선보인다. 특히 손에 쥔 모든 것을 무기로 활용하는 리얼한 액션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준다.


F5의 혼을 담은 메이크오버에 눈물까지! <퀴어 아이> 시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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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변신을 선사할 5명의 전문가가 <퀴어 아이> 시즌6으로 돌아왔다. 디자인 담당 바비, 패션 담당 탠, 음식과 와인 담당 안토니, 사회문화 담당 카라모, 외모 관리 담당 조너선까지, ‘Fab Five’라 불리는 이들이 이번엔 텍사스주 오스틴에 떴다. 

이들은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을 만나 고민을 함께 나누고, 당당하고 위트 있는 조언은 물론 혼을 담은 메이크오버로 마법 같은 시간을 선물한다.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힘들었던 2020년, 어떤 의뢰인들이 이들과 함께 새롭게 거듭날까? 최우수 리얼리티 프로그램 부문 4년 연속 수상을 포함 9개의 에미상 트로피를 차지한 전설적인 시리즈다.


웰컴 투 올 밸리 토너먼트 <코브라 카이> 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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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 카이> 시즌4는 ‘올 밸리 18세 미만 가라테 토너먼트’에서 공공의 적에 맞서기 위해 힘을 합친 조니와 다니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코브라 카이를 상대하기 위해 오랜 악연을 뒤로하고 동맹을 맺은 미야기도와 독수리 송곳니 도장은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 훈련을 거듭한다. 이들의 표적이 된 크리스 역시 이번 대회에서 승리하기 위해 비장의 파트너를 찾아 나선다. 

지는 쪽이 도복을 벗어야 하는 일생일대의 대결, 과연 가라테 왕좌는 누가 차지하게 될 것인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박빙의 대결을 예고한다.


바이러스에 맞서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굿 닥터> 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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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문채원의 KBS 드라마 <굿 닥터>를 리메이크해 미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모은 <굿 닥터>가 시즌4로 돌아왔다. 자폐증과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지만 뛰어난 실력으로 의사로서 두각을 드러내는 숀 머피에게 피할 수 없는 위기가 닥쳤다. 그가 근무하는 산호세 세인트 보나벤처 병원에도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그림자가 드리운 것.

<굿 닥터> 시즌4는 속수무책으로 죽어가는 환자들과 손쓸 방도가 없어 힘겨워하는 의사들, 그리고 바이러스 때문에 사랑하는 이와 함께할 수 없는 이들 등 전례 없는 팬데믹 사태에 놓인 병원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린다. 이전과 완전히 달라진 세상, 힘겨운 시기에도 다시 시작하기 위해 노력하는 숀을 비롯한 의료진들과 수많은 환자들의 이야기가 또 한 번 따스한 감동을 선사한다. 


모든 걸 갖춘 완벽한 여자가 사라졌다 <부탁 하나만 들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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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는 간단한 부탁 하나를 남기고 사라진 한 여자를 추적하며 시작되는 간단하지 않은 사건을 그린 스릴러다.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외모, 훈훈한 남편과 아들, 행복한 가정 등 모든 것이 그림같이 완벽한 워킹맘 에밀리와 파워블로거를 꿈꾸는 전업주부 스테파니는 친구가 된다. 

어느 날 에밀리가 스테파니에게 부탁 하나만 들어달라는 전화 한 통을 남긴 채 사라지고, 얼마 뒤 에밀리의 시신이 발견된다. 그 후 혼자 남은 그녀의 남편을 챙겨주던 스테파니는 어느새 에밀리가 가졌던 모든 것을 탐내기 시작한다. 모든 게 손에 들어왔다고 생각한 순간, 사라졌던 에밀리가 돌아온다. <부탁 하나만 들어줘>는 디시 벨의 동명 스릴러 소설 원작에 <스파이>, <고스트버스터즈>의 폴 페이그 감독의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더해진 작품이다. 


그 곳에 마녀들이 산다 <서스페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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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무용수들이 동경하는 마담 블랑의 명문 무용 아카데미에 입학하기 위해 미국에서 베를린까지 온 수지는 그곳에서 기이한 경험을 하고 엄청난 비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마담 블랑에게 ‘마녀’라고 소리치고 교실을 박차고 나가는 학생,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는 학생까지 음산한 역사를 품고 있는 이 학교에는 어떤 치명적 비밀이 숨겨져 있는 걸까?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1977년 개봉한 동명의 작품을 42년 만에 리메이크한 <서스페리아>는 독보적인 분위기와 미쟝센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소름 끼치는 열연, 기이하고도 매력적인 댄스 씬과 강렬하고 충격적인 엔딩 등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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