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근로자 평균임금, 남성의 70%에 못 미치는 245만원

2019년 9급공무원 시험, 역대 최대 여성 합격 비율 기록

유슬기 기자 |  2019.07.01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은 71<2019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자료를 발표했다. 2018년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여성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2449천원으로 20172298천원보다 151천원 늘었다. 하지만 남성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에는 한참 미치지 못한다. 남성근로자의 임금을 100%로 놓고 봤을 때 여성근로자의 임금은 68.8% 수준이다.

 이뿐 아니다. 20188월 기준 여성 임금근로자 8874천명 중 비정규직 근로자는 41.5%3678천명이다. 임금근로자 중 비정규직 비중은 남성의 경우 26.3%로 여성이 15.2%포인트 높았다. 여성 비정규직 비중은 201439.9%를 기록한 이후 4년째 상승하고 있다. 또 여성 비정규직 중 절반이 넘는 1971천명은 시간제 근무자였다. 

test.jpg
ⓒ사진제공 뉴시스

 

9급 공무원 시험 합격자의 57.6%는 여성

여성의 고용률은 결혼·임신·육아 등에 따른 경력 단절 영향으로 전 연령대 중 30대에서 일시적으로 하락하는 M자형 추이다. 하지만 3034세 고용률은 10년 전과 비교하면 51.9%에서 62.5%10.6% 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공공기관과 대규모 민간기업의 관리자 중 여성 비율은 20.6%10년 전인 200812.5%보다 8.1%포인트 상승했다. 다만 관리자 중 여성비율은 201620.1%, 201720.4%3년째 20%선이다.

임금의 격차가 없는 공무원 직군에 여성의 비율은 늘고 있다. 행정부 소속 국가직 공무원 중 여성 비율은 지난해 50.6%를 기록, 2017년에 이어 절반을 넘어섰다. 인사혁신처는 2019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5067명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12일 발표했다. 올해는19만5322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39.2:1로 집계됐다.

합격자 가운데 여성 합격자는 전체 합격자의 57.4%2907명이다. 지난 1996년 집계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대 여성 합격자 비율 기록이다. 교육공무원 분야에서도 여성의 비율이 높다. 교원 중에는 2018년 기준 초등학교 교원의 76.3%가 여성이었다. 중학교는 69.7%, 고등학교는 52.4%가 여성교원이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보내기
  • 목록 
  • 프린트
나도 한마디는 로그인 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910

201910

구독신청
낱권구매
전체기사

event2019.10

event
event 신청하기

더 볼만한 기사

10개더보기
상호 : ㈜조선뉴스프레스 / 등록번호 : 서울, 자00349 / 등록일자 : 2011년 7월 25일 / 제호 : 톱클래스 뉴스서비스 / 발행인 : ㈜조선뉴스프레스 이동한
편집인 : 이동한 / 발행소 : 서울시 마포구 상암산로 34, 13층(상암동, 디지털큐브빌딩) Tel : 02)724-6830 / 발행일자 : 2017년 3월 29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5-서울마포-0073호 / 사업자등록번호 : 104-81-59006
Copyright ⓒ topclass.chosun.com All Rights Reserved.

조선뉴스프레스 | 광고안내 | 기사제보 | 독자센터 | 개인정보 취급방침 | 인터넷신문윤리강령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위원회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