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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중단, 달라지는 점은?

수도권 모임제한 6명, 방역패스 확대

유슬기 기자 |  2021.12.03

단계적 일상회복 일명 위드코로나 이후 한 달이 흘렀다. 자영업과 거리에는 활기가 돌았지만 1일 확진자가 5천명을 육박해 경고등이 켜졌다. 122일 확진자 수는 4944명을 기록했고 누적 사망자는 373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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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회의, 연합뉴스

 이에 따라 정부는 현재 접종여부 관계 없이 수도권 10, 비수도권 12인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한 현재 모임 제한을 수도권 6, 비수도권 8인까지로 조정했다. 사실상 일상회복을 중단한 셈이다.

 현재 위중증 환자가 급증으로 전국의 병상 가동률이 80%에 육박하면서 안정적 의료대응이 가능한 수준인 75%를 초과했다. 게다가 감염 전파력과 백신 회피율이 높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결국 국내에서도 발생해 해외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도 10일로 늘렸다.

 12월 6일부터 한 달간 잠정 중단 

지난달 26일까지만 해도 후퇴는 없다던 정부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사적모임 인원을 각각 4명씩 축소한 것은 모든 방역지표가 위험신호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유입되면서 5차 대유행 우려가 커졌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관련 안건은 추가 의견 수렴 후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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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도 방역패스가 도입된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개인 간 접촉을 줄이기 위해 우선 사적모임 제한 기준을 수도권 6, 비수도권 8명으로 축소한다. 기존에는 수도권 10, 비수도권 12명이었다조치 기간은 오는 6일부터 4주간 시행해 다음달 2일까지다. 유행 상황에 따라 기간은 조정될 수 있다

 영화관, 카페도 방역패스 확대 

또 미접종자의 전파 차단을 위해 방역패스를 확대한다.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식당·카페에 대해 방역 패스를 적용하되 필수 이용시설 성격이 큰 점을 감안해 사적모임 범위 내에서 미접종자 1명까지는 방역패스 예외를 인정한다.학원, PC, 영화관, 식당, 카페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도 방역패스를 확대한다.

 이 같은 특별 방역대책 관련, 단계적 일상회복의 잠정중단이냐는 질문에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일상회복 자체를 잠시 중단하고 이런 조치를 통해 유행을 관리하면서 다시 일상회복의 단계로 나아갈 수 있을지 판단을 해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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