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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topclass》 12월호

커버스토리는 권지안, 스페셜 이슈는 ‘아트테크’

선수현 기자 |  2021.11.19

미운 오리 솔비 날다, 아티스트 권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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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인터뷰 전문 매거진 《topclass》 12월호 커버스토리는 아티스트 권지안이다. 대중에게 가수 솔비로 더 잘 알려진 권지안은 어딜 가나 튀는 존재였다. ‘사차원’ ‘별종’이라는 수식어가 익숙했다. 쏟아지는 악플조차 관심으로 받아들이며 견딘 시간은 단단한 응어리를 만들었다. 그에겐 우울증이 생겼고 치유를 위해 미술을 만났다. 그리고 간절한 두 번째 꿈이 생겼다. 화가가 되고 싶다는…. 

“방송에서는 편집된 저만 보여요. 무슨 말을 해도 딱 기존의 솔비 이미지로만 편집되곤 했죠. 그런데 그림은 편집이 없어요. 제 마음을 캔버스에 솔직하게 쏟아 부으면 모든 분들이 그걸 온전하게 볼 수 있더라고요. 말과 글이 아닌 감정으로 소통하는 느낌이 참 좋았어요.”

트라우마였던 튀는 생각과 발상은 오히려 표현력에 날개를 달아줬다. 노래하는 화가 권지안. 훨훨 날아오른 그는 이제 블루칩 작가 중 한 명으로 우뚝 섰다. 세계적인 아트페스티벌 〈2019 라 뉘 블랑쉬 파리〉 초청 작가에 선정되는가 하면, 경매와 아트페어 때마다 작품 최고가를 경신한다. 지난 10월에 열린 〈키아프(KIAF)〉에서도 최고가(2300만 원)를 찍으면서 전시가 오픈되기도 전에 여섯 점이 완판됐다. 


미술 시장은 세대교체 중 ‘아트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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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class》 12월호 스페셜 이슈는 ‘아트테크’다. ▲《나는 미술관에서 투자를 배웠다》를 쓴 아트 컬렉터 이지혜 ▲김동현 〈키아프(KIAF)〉 전시기획팀장 ▲김형준 테사 대표(미술품 조각투자) ▲윤성욱 펀더풀 대표(영화·드라마·전시회 펀딩) ▲윤원범 위프렉스 기획총괄(음원 투자) 등을 인터뷰해 최근 아트테크의 동향을 깊숙이 들여다봤다.

아트테크 흐름에 편승하기 위해 알아야 할 기본적인 배경 지식과 쪼개기 투자가 가능한 아트테크 플랫폼, 미술품을 모으는 스타 컬렉터를 소개했다. 


배우 안보현, 얼웨이즈 웻보이 양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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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에도 셀럽들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하다. 넷플릭스 <마이 네임>, tvN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서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은 배우 안보현을 만났다. 부산 영도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고 복싱 선수에서 모델로, 핫한 배우로 자리 잡은 안보현으로부터 일상의 소소한 성취감과 행복을 채워가며 오늘도 묵묵히 고삐를 바짝 죄는 이야기를 들어봤다.

뜨거운 인기를 모으며 막을 내린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세미파이널 현장에서 청바지에 흰 셔츠, 긴 머리를 찰랑이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은 웻보이와 인터뷰했다. 나몰라패밀리로 데뷔한 지 12년, 유튜브, 틱톡 등에서 화제를 모은 그가 오랜 시간 묵묵히 무명의 길을 걸어오며 값진 열매를 얻기까지 끼 많은 웻보이의 깊은 속내를 들여다 볼 수 있다. 


복주환 생각정리클래스 대표, 문승환 제주오라 대표

생각이 많은 청춘을 보낸 복주환 생각정리클래스 대표는 ‘생각정리 컨설턴트’라는 직업을 창조해 국내 공인 강사 1호가 됐다. 끝없이 똬리를 트는 생각을 정리하고 싶었던 그가 정리한 생각정리법은 2017년 《생각정리스킬》이라는 책으로 처음 나왔다. 이후 《생각정리스피치》 《생각정리기 획력》 《당신의 생각을 정리해드립니다》로 이어졌다. 생각정리 시리즈는 100쇄를 돌파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 그와 함께 차분하게 생각을 정리해보길 권한다.

제주 메밀을 가공해 파는 브랜드 ‘제주오라’ 문승환 대표는 농업의 확장성에 주목한다. 그는 유채와 청보리, 메밀을 이용해 생산자에서 판매자로, 체험농장 대표로, 축제지기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잘 키운 메밀, 잘 가꾼 메밀밭으로 원물 판매와 더불어 가공품, 체험농장까지. 제주도 한라산 중산간의 오라동에서 희뿌연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곳에서 메밀을 비롯해 유채, 청보리, 귀리, 콩, 도라지 등 다양한 작물을 키워내며 아이디어를 6차 산업까지 확장한 그의 열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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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class》의 연재물들 역시 이번 달 재미를 더했다. 유슬기의 ‘이작가야’에서는 1930년작 박태원의 단편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의 현대판 《당신을 위한 것이나 당신의 것은 아닌》을 쓴 정지돈 작가를 만났다. 정지돈 작가의 글은 숱한 참고서적과 이 책들의 이론과 증언으로 직조된다. 그는 ‘쓰는 이’인 동시에 ‘읽는 이’다. 그는 소설을 쓰는 마음과 다르지 않은 마음가짐으로 글을 썼다.

“보통 작가들이 산문을 쓰기 어려워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최대한 소설과 유사하게 접근하려고 했어요. 화자의 개성이라는 측면에서 소설처럼 화자로서 새로운 페르소나를 만들었다고 할까요.”

‘박연준의 응시’는 ‘예술을 소유할 수 있을지’에 대해 되짚어 본 일화를, ‘강이슬의 커피코피해피’는 유년 시절 일회용 비닐장갑을 끼고 동네 공원에서 즐긴 겨울 레포츠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덕후의 취향’은 김 맛집을, 화보에서는 해질 무렵 강화도 저수지를 담았다. 영화인 코너에서는 장르 불문 연기 천재 면모를 보여주는 배우 맷 데이먼을, 스포츠 코너에서는 17년째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게임 철권 최강자 ‘무릎’ 배재민을 다뤘다.

《topclass》는 매달 25일, 전국 대형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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