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pick

magazine 인기기사

topp 인기기사

daily 인기기사

이번주 넷플릭스 뭐보지?

이영애의 복귀작 <구경이> 외 10편

선수현 기자 |  2021.10.29

박진감 넘치는 액션 영화들이 이번주 넷플릭스를 찾는다. 서부의 무법자가 팀을 모아 복수를 그린 영화 <더 하더 데이 폴>, 좀비가 세상을 덮기 전 철통 보안을 뚫는 금고 털이 영화 <아미 오브 더 데드: 도둑들>, 무기 하나 없이 75명이 생명을 구한 기적 같은 전쟁 실화를 그린 영화 <핵소 고지> 등이다. 각자의 목표를 위해 위험천만한 현실을 극복하는 상황을 보며 긴장감과 통쾌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자비 없는 서부의 무법자들 <더 하더 데이 폴>

165 (1).jpg

넷플릭스 영화 <더 하더 데이 폴>은 숙적 루푸스 벅이 출소한 사실을 알게 된 서부의 무법자 냇 러브가 미뤄뒀던 복수를 마무리하기 위해 흩어졌던 팀을 모아 그의 뒤를 추격하며 벌어지는 활극을 그린 서부영화다. 어린 시절 무법자들에게 부모를 잃은 냇 러브는 복수의 칼날을 갈며 성장해 자비 없는 무법자로 악명을 떨친다. 

그러던 어느 날, 모든 악연의 시작 루푸스 벅이 출소한다는 소식을 듣고 냇 러브는 오랫동안 미뤄둔 복수를 실행하기 위해 흩어졌던 팀을 불러 모은다. 터프한 옛 연인 메리와 성질 나쁜 빌 피켓, 빠른 총잡이 짐 백워스 그리고 어제의 적에서 오늘의 아군으로 돌아선 미지의 인물까지, 복수를 위해 서부의 총잡이들이 뭉쳤다. 하지만 루푸스 벅 또한 방심할 수 없는 상대다. 냇 러브에 맞서기 위해 무시무시한 강자들을 불러 모아 목숨을 걸고 펼쳐질 마지막 승부를 준비하기 시작한다. 


준비하시고, 여세요! <아미 오브 더 데드: 도둑들>

165 (2).jpg

넷플릭스 영화 <아미 오브 더 데드: 도둑들>은 올 봄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잭 스나이더 감독의 박진감 넘치는 영화 <아미 오브 더 데드>의 프리퀄로 금고 침투 전문가 루트비히 디터의 이야기를 담았다. 아직 좀비가 세상을 뒤덮기 전, 작은 마을의 은행원으로 근무하던 금고 따기 천재 루트비히 디터에게 정체불명의 여자, 그웬돌린이 찾아온다. 

오랫동안 그를 지켜봤다는 그녀는 인터폴 최악의 수배자들로 구성된 자신의 조직에 들어올 것을 제안한다. 그웬돌린이 노리는 것은 철통 보안을 자랑하는 유럽의 전설적인 금고이자 악명 높은 억만장자 블라이 다나카가 보유한 3개의 금고다. 결국 루트비히 디터는 그녀에게 설득당하고, 그웬돌린은 바라던 대로 환상적인 조직을 완성시킨다. 디토는 과연 금고 따기 천재라는 명성답게 철통 보안을 뚫고 금고를 열 수 있을까? 


미친 사람 아니고, 범인 잡는 탐정입니다 <구경이>

165 (1).jpeg

<구경이>는 게임도 수사도 렉 걸리면 못 참는 방구석 의심러 구경이의 하드보일드 코믹 추적극이다. 한때 경찰이었지만 지금은 방구석에서 술과 게임에 빠져 은둔 생활을 이어가는 구경이. 어느 날 보험 사기가 의심되는 사건을 의뢰받고 조사를 위해 오랜만에 외출에 나서며 그간 방구석에 숨겨두었던 추리 본능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모두가 안심할 때 혼자 의심의 촉을 바짝 세우며 단서를 찾아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구경이의 추리가 어떻게 빛을 발할지,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이영애가 수사도 게임처럼 즐기는 구경이 역을 맡아 비주얼부터 캐릭터까지, 몸 사리지 않는 파격 변신을 선보인다. 코미디, 액션, 스릴러, 호러, 멜로, 휴먼, 미스터리, 하드보일드까지 다양한 재미가 한데 어우러졌다.


악의 없이 계획 없이 유괴범이 되다 <소리도 없이>

165 (3).jpg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태인과 창복은 낮에는 계란 장사를 하고, 밤에는 묵묵히 범죄 조직의 하청을 받아 그들의 뒤처리를 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간다. 두 사람은 단골의 요청으로 찾아간 집에서 유괴된 11살 아이 초희를 만나고 악의도, 계획도 없이 유괴범이 돼 버린다. 이들은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

<소리도 없이>는 제41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신인감독상,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감독상·영화 남자최우수연기상, 제25회 판타지아 국제 영화상 최우수작품상·남우주연상)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며 탄탄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유아인이 소리 없는 청소부 태인으로 분해 대사 없는 연기에 도전했고, 대체 불가의 연기를 선보인 유재명이 신실한 청소부 창복으로 분해 극에 활력과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제발 한 명만 더! <핵소 고지>

165 (4).jpg

<핵소 고지>는 제2차 세계대전의 가장 치열했던 전투에서, 무기 하나 없이 75명의 생명을 구한 데스몬드 도스의 기적 같은 전쟁 실화를 그린 영화다. 비폭력주의자인 도스는 조국과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육군에 자진 입대한다. 다만 총을 들 수 없다는 이유로 총기 훈련을 거부한 그는 동료 병사들과 군 전체의 비난과 조롱의 대상이 된다. 

결국 군사재판까지 받게 됐지만 그는 끝까지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고, 상부는 그에게 총기 없이 오키나와 전투에 참전할 것을 허가한다. 총성과 포탄이 난무하는 전쟁터에 뛰어든 도스와 동료 병사들은 이내 위기에 놓이고, 도스는 맨몸으로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나선다. 

미국에서 군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훈장인 ‘명예의 훈장’을 받은 데스몬드 도스의 실화다. 단 한 사람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 전장을 누빈 데스몬드 도스의 기적 같은 실화가 다시 시작된다. 


연쇄살인마를 쫓다 <레인코트 킬러: 유영철을 추격하다>

164 (1).jpg

한국에 사이코패스의 존재를 처음으로 알린 연쇄살인마 유영철의 행각을 추격하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2003년부터 2004년까지 서울 각지에서 일어난 20여 명의 연쇄살인사건으로 인해 대한민국이 발칵 뒤집혔다. 피해자 수, 잔혹한 살해 수법, 엽기적인 사체 훼손과 유기 방식까지, 유영철은 현재까지도 전무후무한 연쇄살인범으로 남아있다. 

미국 TV 다큐멘터리 시리즈의 베테랑인 롭 식스미스 감독이 연출한 3부작 다큐멘터리 시리즈 <레인코트 킬러: 유영철을 추격하다>는 단순한 사건 보고서가 아닌 당시 수사 책임자, 형사들, 감식반원, 담당 검사, 프로파일러, 변호사, 유족 등 사건에 관련된 수많은 이들의 육성을 담은 ‘사람의 이야기’다.


마법의 열쇠를 돌려 봐 <로크 앤 키 시즌2>

164 (2).jpg

넷플릭스 시리즈 <로크 앤 키>는 아버지가 살해된 후 어머니와 함께 조상 대대로 살던 집으로 이사한 세 남매가 저택 곳곳에 숨겨진 마법의 열쇠들을 발견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이다. 

열쇠의 힘을 차지하려는 악마 도지를 없애고 위기에서 벗어난 세 남매, 발견된 열쇠의 능력을 모두 안다고 생각했건만 그건 빙산의 일각에 불과했다. 결국 세 남매는 여전히 집 안 곳곳에 숨어있는 또 다른 마법의 열쇠를 찾아 나선다. 한편 마법의 열쇠를 이용해 세상을 지배하려는 새로운 세력이 등장하고, 급기야 그들은 새로운 마법의 열쇠까지 만들기 시작한다. 아이들은 새로운 열쇠를 손에 넣고 또 한번 악을 몰아낼 수 있을까.


나를 알아주는 사람을 만났다 <인간실격>

164 (3).jpg

작가의 꿈을 품고 대필 작가로 활동하던 부정은 꿈을 접고 일용직 가사 도우미로 살아간다. 최선을 다해 살았지만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그녀는 우연히 자신의 시간을 파는 강재를 만나게 된다.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상실감, 아무것도 되지 못할 거라는 두려움이 닮은 두 사람은 서로에게 가장 큰 위로가 되어주며 감정의 격변을 겪는다.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덕혜옹주>의 허진호 감독과 <소원>,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김지혜 작가가 의기투합해 가슴 시린 이야기 안에 따스한 감성을 담아냈다. 5년 만에 드라마로 나란히 복귀한 전도연과 류준열의 만남 역시 화제를 모았다. 대체 불가한 배우 전도연이 부정으로, 장르 불문 존재감 있는 캐릭터를 선보여온 류준열이 강재로 분해 위태로운 이들의 감성을 흡입력 있게 선보인다.


상위 1% 가문의 민낯 <다이너스티: 1%의 1% 시즌4>

164 (4).jpg

넷플릭스 시리즈 <다이너스티: 1%의 1%>는 최고의 부와 권력을 가진 캐링턴 가문의 사생활과 떳떳하지 못한 그들의 민낯을 그린 작품이다. 석유 재벌 캐링턴가의 둘째 팰런 캐링턴은 파산한 캐링턴 애틀랜틱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손에 넣기 위해 리암과의 결혼식까지 올리고 바쁜 나날을 보내는 팰런 캐링턴. 하지만 라이벌인 콜비 가문이 캐링턴 애틀랜틱을 파멸시키기 위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최고의 권력과 부를 지키기 위해 살인과 복수는 기본이고 마약, 불륜, 동성애 등 수많은 사건과 스캔들을 몰고 다니는 상위 1% 재벌 가문의 은밀한 사생활이 펼쳐진다.


현상금 사냥꾼이 나가신다! <카우보이 비밥>

164 (5).jpg

와타나베 신이치로의 대표작 <카우보이 비밥>이 넷플릭스를 찾아온다. 차원의 문을 건설하던 도중 사고로 달이 파괴되고 그 파편들이 지구로 날아든 뒤 인류는 화성을 비롯한 태양계의 다른 행성과 위성으로, 일부는 지구의 지하 도시로 이주한다. 하지만 삶의 터전이 파괴되어도 사라지지 않는 것? 바로 범죄다. 수많은 범죄자들에게 현상금이 걸리고, 현상금 사냥꾼 스파이크와 그의 동료들은 허름한 우주선 비밥 호에 시동을 건다. 

<신세기 에반게리온>과 더불어 가장 완성도 높은 애니메이션으로 인정받고 있는 <카우보이 비밥>은 SF와 누아르 장르의 조합,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 시키는 재즈 음악의 만남으로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레전드 애니메이션이다. 넷플릭스에서 실사화를 확정, <스타트랙> 시리즈, <서치>의 존 조가 주인공 스파이크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보내기
  • 목록 
  • 프린트
나도 한마디
이름      비밀번호  
스팸방지 [필수입력]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더 볼만한 기사

10개더보기
상호 : ㈜조선뉴스프레스 / 등록번호 : 서울, 자00349 / 등록일자 : 2011년 7월 25일 / 제호 : 톱클래스 뉴스서비스 / 발행인 : ㈜조선뉴스프레스 이동한
편집인 : 이동한 / 발행소 : 서울시 마포구 상암산로 34, 13층(상암동, 디지털큐브빌딩) Tel : 02)724-6875(독자팀) / 발행일자 : 2017년 3월 29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5-서울마포-0073호 / 사업자등록번호 : 104-81-59006
Copyright ⓒ topclass.chosun.com All Rights Reserved.

조선뉴스프레스 | 광고안내 | 기사제보 | 독자센터 | 개인정보 취급방침 | 인터넷신문윤리강령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위원회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