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pick

magazine 인기기사

topp 인기기사

daily 인기기사

공모주 수익 반토막, 카카오페이 살까 말까

10월 25일~26일 이틀동안 청약 가능

유슬기 기자 |  2021.10.25

공모가 고평가 논란과 금융당국 규제에 두 차례 상장이 연기된 카카오페이의 청약이 시작됐다. 1025일부터 이틀간 청약이 가능한 카카오페이는 처음으로 100% 균등배분 방식이 적용돼 최소 증거금만 내도 주식을 배정받을 수 있다. 청약 증거금을 많이 낼 수록 더 많은 공모주를 배정받는 '비례배분'과 달리 최소 증거금만 내면 동일한 주식을 받는 방식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청약 자체가 20주만 신청할 수 있도록 돼 있다"고 설명했다.

ca.jpg
카카오페이의 공모주 청약이 시작됐다.

 공모주 청약을 받는 증권사는 삼성증권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4곳이다. 4개 증권사 모두 공모주 청약 첫날인 25일은 밤 10시까지 야간청약을 실시한다. 청약 마감일인 26일에는 오후 4시에 마감된다.

 카카오페이는 공모가 확정을 위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는 총 1545개 기관이 참여해 171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중 99.99%는 희망 공모가 상단인 9만원 이상의 가격으로 신청했다. 기관 공모참여금액은 총 1518조에 이른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국내·외 기관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70.4%2014년 이후 IPO를 통해 1조원 이상 공모한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카카오페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리사주조합 사전 청약율은 100%를 넘겼다. 카카오페이는 일반 청약을 마친 뒤 113일 코스피시장에 상장한다. 카카오페이는 증권신고서를 통해 "유통가능 물량의 경우 상장일부터 매도가 가능해 해당 물량의 매각으로 인해 주식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명시했다.

ca0.jpg
카카오페이

 

 공모주 수익률 상반기에 비해 반토막

 공모주는 여전히 꿈의 주식일까. 올 하반기 공모주 평균 수익률이 상반기에 비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1022일까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40개 기업공모가 대비 수익률은 평균 27.55%이었다. 상반기 상장한 52개 기업의 평균 수익률 53.82%이었다.

 공모가 고평가 등 공모주 과열 논란과 대출규제 강화, 증시 부진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투자 심리가 악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반토막'났음에도 여전히 수익성 측면에서 공모주 투자는 매력적이다. 7월 이후 코스피 지수는 8.4%, 코스닥 지수는 3.9% 하락했다. 공모주 수익률은 27.55%로 이를 크게 웃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보내기
  • 목록 
  • 프린트
나도 한마디
이름      비밀번호  
스팸방지 [필수입력]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더 볼만한 기사

10개더보기
상호 : ㈜조선뉴스프레스 / 등록번호 : 서울, 자00349 / 등록일자 : 2011년 7월 25일 / 제호 : 톱클래스 뉴스서비스 / 발행인 : ㈜조선뉴스프레스 이동한
편집인 : 이동한 / 발행소 : 서울시 마포구 상암산로 34, 13층(상암동, 디지털큐브빌딩) Tel : 02)724-6875(독자팀) / 발행일자 : 2017년 3월 29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5-서울마포-0073호 / 사업자등록번호 : 104-81-59006
Copyright ⓒ topclass.chosun.com All Rights Reserved.

조선뉴스프레스 | 광고안내 | 기사제보 | 독자센터 | 개인정보 취급방침 | 인터넷신문윤리강령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위원회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