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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이적의 진실, '무료'로 뛰라고?

음바페 결승골, 프랑스 네이션스 리그 우승!

유슬기 기자 |  2021.10.11

메시는 왜 눈물을 흘리며 파리생제르망(PSG)로 이적할 수밖에 없었을까. 리오넬 메시와 재계약에 실패한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이 최근 스페인 방송에 출연해 충격적인 말을 남겼다. 메시가 구단을 위해 '무료로 뛰어주길 바랐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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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흘리며 이적한 리오넬 메시, AFP

 지난 여름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PSG로 이적했다. 당시 메시의 눈물의 인터뷰는 전세계인의 이목을 모았고, 그의 코를 닦은 휴지는 경매에 붙여지기도 했는데 '메시의 콧물 휴지' 시작가는 11억원이 책정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메시 본인 뿐 아니라 팬들도 대부분 재계약을 예상했다. 메시는 <프랑스 풋볼>과의 인터뷰에서 계약을 연장하고 바로 훈련에 참여할 생각이었다. 모든 것이 준비됐고 내 사인만 남은 줄 알았다며 바르사와 재계약 협상을 하기 전 자신의 상황을 밝혔다.

 당시 바르셀로나는 메시와 재계약을 추진했다. 메시는 자신의 연봉을 50% 가량 삭감했다. 그럼에도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샐러리캡 규정을 충족할 수 없어 협상 결렬을 발표했다. 라포르타 회장은 "재계약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을 때 메시와 구단 모두 실망했다""난 메시가 구단으로 돌아오고 '돈을 안 받고 뛰겠다'고 말하기를 바랐다. 그랬다면 난 어떤 일이든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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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스 리그에서 우승한 프랑스, 결승골을 넣은 음바페, 로이터통신

 결국 메시는 PSG로 이적했다. 초호화 군단을 자랑하는 PSG는 프랑스 리그앙 몸값 톱101~3위를 차지했다. 1위는 킬리안 음바페, 2위는 네이마르, 3위는 리오넬 메시다. 이로써 PSG는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로 이뤄진 MNM라인을 만들었고, PSG의 선수단 몸값 총액은 99700만 유로(13695억 원)를 기록했다.

 음바페와 메시를 모두 가진 PSG

 한편 음바페의 프랑스가 스페인을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2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프랑스는 11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경기장에서 열린 2020-2021 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에서 후반 35분 터진 킬리안 음바페의 결승골로 스페인에 2-1 역전승을 거뒀다.후반 선제골을 내준 프랑스는 2분 뒤 카림 벤제마가 동점골을 넣었고, 음바페가 역전골을 넣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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