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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선호시대, 김선호를 선호하는 이유 네 가지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와 인생 로맨스 경신!

유슬기 기자 |  2021.10.08

“<갯마을 차차차><갯마을 전원일기>”. 주말드라마였다면 시청률 50%는 찍었을텐데”, <갯마을 차차차>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이다.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tvN의 구원투수로 나섰을 뿐 아니라 지상파, 넷플릭스를 통틀어서도 화제성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가장 영향력 있는 남, 여 배우 1위에는 주연인 신민아와 김선호가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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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에서 홍반장으로 활약 중인 김선호, tvN

신민아가 모처럼 제 진가를 발휘하는 드라마를 만난 것도 반갑지만, 바닷마을 공진의 홍반장김선호의 존재는 <갯마을 차차차>를 가능하게 하는 일등공신이다. 단역에서 조연으로, 서브남주에서 로코킹으로 거듭난 김선호를 선호할 수 밖에 없는 네 가지 이유.

1. 연극에서 단련된 딕션

김선호는 1986년생 올해 나이 36세다. 전성기를 맞기엔 다소 늦은 나이 같지만, 대학로에서는 이미 아이돌이라 불렸다. 그의 회차에는 관객이 도로까지 줄을 서 차가 다니지 못했을 정도 였다. 김선호는 연극 <옥탑방 고양이>, <거미여인의 키스>, <얼음> 등을 거쳤다. 드라마, 영화로 활동반경을 넓힌 후에도 작품을 마치면 다시 연극 무대로 돌아갔다. 연극은 그를 낳고 키운 마당이다. 덕분에 그는 바닷바람에도 흩어지지 않는 딕션을 선보였고 코미디와 멜로, 액션이 모두 가능한 만능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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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 예능에서 활약한 순발력

<12>은 그의 대중성을 확인시킨 예능이다. 그는 딘딘, 문세윤 등 예능 베테랑들과 함께 하면서도 기죽지 않는 끼를 선보였다. 오죽하면 딘딘이 드라마에서 멋있는 척 하는 걸 보면 못 견디겠다고 할 정도다. <도레미 마켓>에서도 예능감을 뽐냈다. 배우들이 예능에 가면 겪는 과도기나 어색함없이 주변과 잘 어우러지고 넉살좋게 다가가는 게 현실에서도 영락없는 홍반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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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광고에서 확인된 파괴력

김선호는 현재 광고계의 블루칩이다. 인터넷 쇼핑몰, 아웃도어 의류, 식음료계, 금융업계를 평정했다. <갯마을 차차차>의 중간광고에도 김선호가 연기하는 광고가 나온다. 광고계는 누구보다 현재 가장 핫한 인물을 찾아낸다. <스타트업> 이후로 주가를 올린 김선호는 <갯마을 차차차>에서 방점을 찍었다. 광고계도 차근차근 접수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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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4. 로맨스에 최적화된 연기력

이 모든 게 가능한 이유는 연기력 때문이다. 그는 커다란 키와 넓은 어깨, 뽀얀 피부와 장난스러운 표정에 멜로 눈빛을 장착하고 로맨스와 코미디를 넘나 든다. <스타트업>에서 그가 키다리 아저씨로 등장했을 때나 <갯마을 차차차>에서 홍반장으로 등장했을 때 위화감이 없었던 건 그가 가장 도시적인 모습과 시골스런 모습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배우여서다. 거기다 수지, 신민아 등 상대배우를 더 돋보이게 해주는 리액션에도 능하다. 무엇보다 내 삶에도 만능 해결사인데다 사려깊고 유머러스한 홍반장이 등장했으면 하는 판타지를 꿈꾸게 만든다. 로맨스의 성패는 여기에 달렸다. 그리고 김선호의 로맨스가 연이어 홈런을 치는 이유도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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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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