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pick

magazine 인기기사

topp 인기기사

daily 인기기사

마이너스 통장 한도축소, 대출가뭄 지속

KB 5천만원, 카카오뱅크 3천만원으로 축소

유슬기 기자 |  2021.09.09

마이너스 통장의 정식명칭은 한도대출이다. 은행의 계좌에 약정과 한도를 정해 약정금액까지는 잔액이 마이너스로 빠져나가는 식의 대출이다. 한번에 많이 빌리지 않고 원하는 만큼 원하는 때에 쓸 수 있어서, 마이너스 통장 혹은 마통이라 불린다.

bank.jpg
4대 시중은행이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5천만원으로 줄였다

 마이너스 통장으로 수요 몰리면서 문턱 더 높아졌다 

금융당국이 대출을 옥죄자 수요가 마이너스 통장으로 몰렸는데, 마이너스 통장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시중은행들이 마이너스 통장의 한도를 제한하기 시작한 것. ‘억대 마통은 이제 찾아볼 수 없게 됐다. 국민은행은 7일부터 신규 취급되는 마이너스통장의 최대한도를 기존 1억원에서 5000만원으로 축소했다

가계대출 총량을 관리하고 신용대출 한도를 축소하라는 금융당국의 권고에 따른 조치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은 최근 잇따라 대출 한도를 축소해 마이너스 통장 한도는 최대 5000만원, 신용대출도 연소득의 100%까지 받을 수 있다.

 은행 관계자는 최근 대출 가뭄에 대한 공포감이 퍼지면서, 미리 대출을 받아놓으려는 가수요가 마이너스통장을 중심으로 급증하면서 엄격하게 한도를 관리하고 나선 측면이 있다. 소득·직업·미래 상환 능력 등에 따라 심사를 거쳐 가능했던 억대 한도의 마이너스통장도 이젠 옛말이 됐다고 했다.

 카카오뱅크는 3천만원으로 축소 

여기에 카카오뱅크는 8일부터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기존 5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신용대출 한도도 7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축소했다. 마이너스통장 한도는 지난 51억 원에서 5000만원으로 줄인 뒤 더 낮추는 것이다.

bank1.jpg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의 신용대출은 가장 까다롭다. 금융 당국이 정한 연간 가계대출 증가율 상한선인 6%를 크게 넘어섰기 때문이다. ·월세대출 등을 포함한 카카오뱅크의 올 상반기 가계대출 잔액은 231000억원으로 작년 말에 비해 13.8% 늘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보내기
  • 목록 
  • 프린트
나도 한마디
이름      비밀번호  
스팸방지 [필수입력]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더 볼만한 기사

10개더보기
상호 : ㈜조선뉴스프레스 / 등록번호 : 서울, 자00349 / 등록일자 : 2011년 7월 25일 / 제호 : 톱클래스 뉴스서비스 / 발행인 : ㈜조선뉴스프레스 이동한
편집인 : 이동한 / 발행소 : 서울시 마포구 상암산로 34, 13층(상암동, 디지털큐브빌딩) Tel : 02)724-6875(독자팀) / 발행일자 : 2017년 3월 29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5-서울마포-0073호 / 사업자등록번호 : 104-81-59006
Copyright ⓒ topclass.chosun.com All Rights Reserved.

조선뉴스프레스 | 광고안내 | 기사제보 | 독자센터 | 개인정보 취급방침 | 인터넷신문윤리강령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위원회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