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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 모델 된 김연경, 올림픽 후 첫 인터뷰

배우 조승우가 '식빵' 외친 이유는?

유슬기 기자 |  2021.08.27

SPC 그룹은 27"월드 클래스 김연경을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와 SPC삼립의 모델로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도쿄올림픽 4강 신화 주역인 김연경은 '식빵 언니'라 불리는 만큼 많은 팬들이 식빵 모델로 선정이 되길 바랐고, 실제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파리바게뜨 유니폼과 합성한 이미지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가 올라오는 등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김연경을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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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SNS

 김연경이 식빵언니가 된 건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다. 한일전 경기에서 자신의 공격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자 식빵(실제로는 비속어지만 대중들이 식빵으로 감싸주었다)’을 외쳤는데 그 모습이 화면에 잡히며 생중계됐고, 화제가 됐다. 실제로 김연경 선수는 다른 선수의 실수나 실책에는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 하지만 자신의 실책에는 엄격하다. ‘식빵을 외칠 때도 딱 이 때다.

 자신의 실수에 엄격한 김연경의, 식빵! 

도쿄올림픽 선수 소개에서도 김연경의 별명은 '식빵 언니'로 돼 있다. ‘브래드 언니라고 적은 것. "Bread Unnie [Unnie means 'sister' in Korean]"라는 소개다. 해외 선수들도 '식빵'은 안다. 실제로 세르비아 전에서 김연경이 실점 후 '식빵'을 외치자 상대선수가 네트 아래로 악수를 청하기도 했다. 김연경 선수는 지난 해부터 시작한 유튜브의 이름도 식빵언니라고 지었다. 구독자들은 (식빵에 발라먹는) 잼잼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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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리우올림픽 당시

 올림픽 이후 김연경의 첫 공식인터뷰는 김영철이 진행하는 라디오 철파엠이었다. 두 사람이 도쿄 올림픽 당시 주고 받은 SNS도 화제가 됐다. 김영철은 다음 대회 때도 국가대표로 뛰어달라고 보냈는데, 김연경이 저 너무 힘들어요라고 답한 것.

 한 라디오 청취자는 뮤지컬 <헤드윅> 공연장에서 배우 정려원과 함께 온 김연경을 봤다고 했다. 김연경은 "이번에 쉴 때 조승우 배우님의 뮤지컬 '헤드윅'을 정려원 언니와 보러 갔다. 조승우 배우님이 제가 온 것을 아시고 욕을 하는 장면에서 '식빵'을 외쳤다. 모두 빵 터졌다"고 말했다. 헤드윅 초연부터 함께한 조승우의 센스가 돋보이는 장면이다. 한차례 열애설이 있기도 했던 정려원과 조승우는 2007년부터 함께 교회 새벽예배를 다니며 가까워졌다고 밝힌 바 있다. 

 헤드윅에 온 김연경을 보며 조승우가 보여준 센스

김연경은 쉬는 동안에도 웨이트 운동을 지속하며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다시 경기에 뛸 때 힘들지 않기 위해서다. 국가대표 은퇴에 대해서는 "만감이 교차한다. 지금도 그 감정을 표현하기 어렵다. 운동 시작하면서부터 이때까지 일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고 말했다. 후배들의 선전을 기원하면서 나 같은 선수가 나오길 바란다는 덕담과 하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는 너스레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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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라디오

 김연경 신드롬이라 불릴 정도로, 김연경의 영향력이 스포츠계를 넘어 대중문화계까지 막강하다.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다. 마지막으로 김연경은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은퇴 후 하고 싶은 일도 많이 생겼다. 방송쪽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있고 아니면 배구 지도자, 행정 등 이것저것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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