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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뒤 효과 오래 유지되는 건, 화이자vs모더나?

델타변이 예방효과 높은 백신은 모더나

유슬기 기자 |  2021.07.30

화이자 백신이 접종 6개월 뒤 84%의 예방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은 28일 화이자 백신의 예방 효과가 2차 접종을 마치고 2개월 뒤 96%까지 올라간 뒤 4개월 뒤에는 90%, 6개월 뒤에는 84%로 점차 감소한다고 밝혔다. 두 달 마다 6%씩 감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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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 AP통신

 뉴욕주립대 교수 등 연구진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44천 명의 자원자를 관찰한 결과, 화이자 백신의 중증 예방 효과는 97%로 약간 더 높았고, 6개월 뒤에도 91%로 더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발견된 베타 변이에 대해서는 2회 접종 뒤 100%의 효능을 보였다고 연구진은 보고했다.

 6개월 후 모더나는 90%

한편 화이자처럼 mRNA 방식의 백신을 제조한 모더나는 접종 완료 6개월 뒤 예방 효과가 90%로 확인됐다. 중증 예방 효과는 95%였다. 얀센백신의 6개월 뒤 예방 효과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실제로 모더나· 화이자 등 mRNA 백신이 다른 백신들보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중화항체'를 많이 만들어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화항체란 코로나19 등 우리 몸에 침입한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항체로, 수치가 높을수록 감염 예방 효과도 커진다. 호주 시드니대학교 연구팀은 과학저널 '네이처 메디신'에 최근 발표한 논문을 통해 백신 접종자의 혈중 중화항체량이 코로나19 감염 예방 효과의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진은 모더나·화이자·노바백스·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등을 포함한 7개 주요 백신을 접종한 후의 혈중 중화항체량을 분석해 기록된 참가자의 항체 수준과 후기 임상에서 나온 백신 효능 결과를 비교한 결과 모더나와 화이자의 mRNA 기반 백신이 가장 강력한 중화항체 반응을 보였다. 반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비교적 약한 중화항체 반응을 유도했으며, 방어수준도 비교적 낮았다.

델타변이 방어율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순 

 어떤 백신을 맞아도 결과적으로는 코로나19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연구진은 "소량의 중화항체가 존재하더라도 백신이 코로나19의 공격을 방어하는데는 분명히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실제 연구진들은 같은 연구를 통해 코로나 완치자가 보유한 중화항체의 약 20.2%수준의 중화항체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도 코로나1950%이상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중증 코로나19의 경우는 완치자가 보유한 중화항체 수준의 3%만 보유해도 예방이 가능했다.

 한편 캐나다 연구진이 코로나19 백신의 델타 변이 예방효과를 조사한 결과 모더나 72%, 아스트라제네카 67%, 화이자 56% 순으로 나타났다. 또 백신 1회 접종만으로도 모더나 96%, 아스트라제네카 88%, 화이자 78% 수준으로 델타 변이 중증 예방효과를 보였다 밝혔다.

 8월 9일부터 18~49세 백신 사전예약 

 한편 우리나라 만 18~49세 성인 1777만 명은 오는 89일부터 18일까지 10부제 방식으로 백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이들 18~49세는 오는 826일부터 930일까지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자신이 희망하는 곳에서 접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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