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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X화이자 교차접종 시작됐다, 화이자 접종 후기는?

40세 이상 여성, 예방접종시 주의사항!

유슬기 기자 |  2021.07.05

75일부터 상반기 50세 미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자 중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을 하는 교차 접종이 시작됐다. 백신별 접종 간격에 따라 2차 접종이 하나둘 시작된다현재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얀센모더나 등 4가지 백신으로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데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모더나 백신은 2차례 접종이 필요하고 얀센 백신은 1차례 접종으로 끝난다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112화이자 백신은 3모더나 백신은 4주 간격을 두고 2차 접종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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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백신, 연합뉴스

교차접종, 면역효과도 통증도 더 높아진다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에 비해 후기가 적은 화이자 백신은 그 후기를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다. 해외 사례를 보면 힌트를 얻을 수 있다. 화이자의 경우 미국에서 1차와 2차를 맞은 뒤 후기를 남기는 이들이 많다. 미국은 현재 12세 이상이면 모더나, 화이자 중 18세 이상이면 얀센까지 포함해 백신을 선택해 맞을 수 있다.

4월에 1, 5월에 2차 접종을 했다는 한 여성은 1차 접종 후 두통이 심해 혈압을 측정해보니 혈압이 올라 있었다고 했다. 실제로 접종 후 15~30분간 대기하면서 혈압이 올라 병원에서 대기하는 경우도 왕왕 있다. 화이자 역시 60대 이상의 접종자는 팔 통증 말고는 별다른 이상이 없었고 젊을수록 통증이 컸다는 게 접종자들의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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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하지만 1차 때 팔통증 외에 별다른 증상이 없었던 이들도 2차 접종 후에는 세상 오한과 열과 살가죽 쓰라림이 동시에 시작돼, 몸살 감기 중 레벨 상 정도의 고통을 겪었다고 했다. 타이레놀을 먹은 뒤에야 잠을 청할 수 있었다는 접종자는 3~5일 정도 미열과 통증이 계속됐고, 5일이 지나서야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왔다고 했다. 실제로 의료진은 화이자의 경우 1차보다 2차가 더 통증이 센 편이기 때문에 2차 접종 후에는 아세트아미노펜 류의 약을 복용하기를 권한다.

한편 1차에는 아스트라제네카를 맞고 2차에 화이자 백신으로 교차접종을 한 이들은 아스트라제네카에 비해 통증이 덜했다고도 한다. 두바이에서 1차는 아스트라제네카를 2차는 화이자를 맞은 한 여성은 2차 접종후 주사 부위의 통증과 두통이 있었고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은 뒤 있었던 몸살, 근육통에 비해서는 약한 편이었다고 후기를 남겼다. 3일차까지 피로감이 있어 졸린 기운이 계속되었지만 이후에는 괜찮아졌다고 한다.

고려대 감염내과 최원석 교수는 "교차접종의 경우 동일백신을 2회 맞았을 때보다 면역효과가 더 좋을수는 있지만, 면역반응이 높아지면서 발열이나 통증도 더 심해질 수 있다"고 했다. 

여성 접종자, 겨드랑이 림프절 커지는 증상 유의! 

40세 이상 여성의 경우 코로나 예방접종시 주의사항이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이상반응 중 하나가 경미하고 일시적이나 접종한 쪽 겨드랑이 림프절이 커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 이 상태로 유방촬영을 할 경우 유방암이 의심돼 불필요한 추가 검사를 할 수 있다

국가 암 정보센터에서는 코로나 19 예방접종 전에 유방암 국가암검진을 먼저 받을 것을 권고한다. 혹시 접종을 했다면 2차 접종 4~6주 후 암검진을 받는 게 좋다. 유방암 국가암검진은 만 4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2년마다 진행된다. 1981년생 이전, 홀수년도 출생자가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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