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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가 '나는 국대다'에 지원한 이유는?

4강 진출로 국민의힘 대변인 확정!

유슬기 기자 |  2021.07.01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하는데 국민의힘이 주체가 돼야 한다고 생각해 미력이나마 보태려 지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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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에 진출한 김연주, TV조선

김연주 전 아나운서의 <나는 국대다> 지원 동기다. 1966년생인 그는 올해 55, 방송경력 32년차다. 4강에 오른 이들 중에는 현재 최고령 합격자다. 서울대 화학교육과를 졸업한 뒤 1989MBC MC 공채 1기로 방송에 입문했다. 당시 동기는 방송인 허수경이었다. 1993년 방송인 임백천과 결혼했고, 2004년 자녀 양육에 매진하겠다며 방송을 은퇴했으나 2012TV조선 <행복결혼위원회>, 2018 SBS <싱글와이프>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나라를 구하는데 국민의힘이 주체가 되길 바란다 

배우자인 임백천은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아내가 아이들을 다 키운 뒤 학업에 매진 중이다라고 했다. 김연주는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학위를 박사를 준비 중이다.

이준석 대표의 공약이기도 했던 대변인 선출 오디션 <나는 국대다>는 흥행과 화제성 면에서 모두 성공했다. 564명이 지원, 14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대표는 16강 토론에 앞서 모두발언에서 최근 논란이 된 박성민 청와대 청년비서관 인선 문제를 언급하며 민주당에서도 젊은 인재를 발탁해 청와대 비서관으로 세우기도 했지만, 우리가 하는 이 시도가 그들의 시도보다 훨씬 더 우월하고 좋은 결과를 낳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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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뉴시스

실제로 국민의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로 생중계된 16강전에는 동시간대 접속자 약 2만 명이 몰리기도 했다. 이후 TV조선을 통해 방송된 토론배틀 8강전에서 4명이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1위로 27세 임승호, 2위로 26세 양준우, 3위로 35세 신인규, 4위로 55세 김연주씨 가 올랐다. 이들은 다음 달 54강전을 거쳐 최고 득점자 2명은 대변인, 나머지 2명은 상근부대변인으로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4강에 올라 대변인 확정 

1위로 결승에 진출한 임승호씨는 지난 2019년 황교안 대표 체제에서도 공개 오디션을 통해 자유한국당 청년부대변인으로 선발된 경력이 있다. 취업준비생 양준우씨는 지난 4월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유세차 연설로 화제가 됐었다. 신인규씨는 변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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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임백천, 김연주 부부

4강전 토론배틀 평가는 이준석 대표, 배현진 최고위원, 전여옥 전 의원으로 이뤄진 심사위원 점수와 일반 국민 실시간 문자투표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문자 투표에는 약 53000명이 참여했다.

이준석, 대변인 뿐 아니라 폭넓게 채용할 것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배현진 최고위원은 당의 스피커 역할을 한다는 것은 매체를 통해 국민을 만나지만, 매체의 한계를 뚫고 국민들게 진심으로 호소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라며 전여옥 위원과 저는 당에서 전문대변인으로 많이 활동을 했다. 오늘 후보자들을 보니 저희가 활동했던 것보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실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총평했다.

이준석 대표는 당 대표로서의 인사권을 최대한 활용해 토론배틀을 통해 선발된 인재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주겠다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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