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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무승부, 상금은 수천억! 메이웨더 vs 로건폴의 머니게임

무패전설 메이웨더, 명예잃고 '머니'만 남았다

유슬기 기자 |  2021.06.07

67일 한국시간으로 오전 9, 미국 플로리다주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빅매치가 열렸다. 무패전설의 복서 메이웨더가 유튜버 로건 폴과 복싱 이벤트 매치를 펼친 것. 결과는 무승부였지만, 메이웨더에게는 패배나 다름없는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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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간 6월 6일에 열린 빅매치

 

1977년생 이제 40대에 접어든 메이웨더는 프로 전적 5050승의 무패 복서로 전설로 불렸다. 그는 은퇴와 복귀를 번복하며 이벤트 매치를 이어왔다. 메이웨더는 매니 파퀴아오, 코너 맥그리거 등 격투기 슈퍼스타들과의 대결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온 스포츠계 슈퍼스타다. 수입면에서 TOP5에 든다. 그럼에도 유튜버와 경기하는 이유는? 미국 스포츠매체 스포츠키다메이웨더가 도박으로 진 빚이 무려 580억원에 이른다면서 이를 갚기 위해 로건 폴과 경기를 하는 것 같다고 보도했다.

 도박빚 갚기 위해 유튜버와 빅매치 성사? 

메이웨더는 20159월 안드레 베르토와 경기를 끝으로 전문 복싱선수들과 경기를 치르지 않고 있다. 그의 마지막 공식 경기는 20178UFC 파이터 코너 맥그리거와 경기다. 그는 당시 10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메이웨더는 일부러 시간을 끌다가 자신이 원하는 때에 경기를 끝내 보는 이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메이웨더는 이후 201812월 일본에서는 킥복서 나스카와 텐신과 복싱 시범경기를 가져 1라운드 219초 만에 TKO 승리를 거뒀다. 겨우 3분 경기를 치르는 대가로 무려 100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벌었다.

 메이웨더의 상대 로건폴은 유튜브 구독자 660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명 유튜버다. 고등학교 시절 미식축구와 레슬링 선수, 아마추어 복싱 선수로 뛴 적이 있다. 그의 프로 복싱 전적은 11패다. 이번 매치는 동생 제이크 폴이 벤 아스크렌을 꺾은 이후 제이크의 형 로건 폴이 메이웨더를 도발하면서 성사됐다. 로건 폴은 무승 1패라는 프로 복싱 성적을 가지고 있지만 신체 조건에서는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500억에서 1천억 수입, 머니웨더 

두 사람의 체급은 로건폴 86kg, 메이웨더 70kg16kg차이다. 실제로 정식 경기가 성사되기엔 어렵다. 실제 이날 경기 시작과 동시에 로건폴은 자신의 키와 체급의 차이를 이용해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다. 5라운드에 들어서자 메이웨더는 KO를 위해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결국 마지막 8라운드 끝에 두 사람은 무승부가 됐다.

 경기 뒤 쏟아진 야유와는 상관없이 두 선수는 천문학적인 돈을 손에 쥐었다. 메이웨더는 이번 대결로 약 557억원에서 약 1113억원에 달하는 수입을 챙겼다. (유튜버 로건폴은 중계수익의 10%를 챙긴다.) 비록 공식적인 경기가 아니라 전적에는 남지 않지만 무패 전설메이웨더의 복싱 경력에는 큰 오점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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