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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은 도경완 수집가? 장회장의 남다른 스케일

도연우X도하영 육아법 담은 동화책 베스트셀러 등극

유슬기 기자 |  2021.05.14

장윤정과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에는 공통점이 있다. 5월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발간했다는 것이다. 폴 매카트니는 자신의 손주들에게 줄 마음으로 <헤이 그랜쥬드!>, 장윤정은 연우와 하영의 성장기과 육아법을 담아 <모두의 눈 속에 내가 있어요>를 발간했다. 새로운 생명의 존재는 아티스트에게 새로운 영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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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편한카페, E채널

 

먼저 폴 매카트니의 <헤이 그랜쥬드>는 할아버지 그랜쥬드가 마법 나침반을 이용해 네 명의 손주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다. 그의 손자가 자신을 그랜대드라고 부르는 대신, ‘그랜쥬드라고 부른 것에서 이 책을 구상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모두의 눈속에 내가 있어요, 베스트셀러 동화책 등극 

장윤정 역시 연우와 하영을 키우며 인상적인 말과 행동을 메모장에 적어둔 내용을 토대로 그림책을 냈다. 책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장윤정은 책 소개에 이렇게 적었다.

 뭐 특별할 일이 더 생길까 싶은데 항상 새로운 일들이 벌어집니다. 저희 두 아이들과 남편이 함께 방송을 하면서 감사하게도 연우와 하영이가 너무나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일상이 그려질수록 아이들이 말을 참 잘한다는 칭찬을 해주시는 분들께서 아이들을 어떤 교재로 교육해요?”, “어떤 학습을 하고 있어요?" 하는 질문을 정말 많이 물어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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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연우와 하영, 도경완 SNS

 특별히 소개해드릴 만한 것이 없는데 별다를 게 없다고 대답 드리는 게 동안인 누군가에게 동안 비법을 물어봤을 때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해요라는 말처럼 허무한 답변 같은 느낌이 될까 봐 질문에 답이 될 만한 것을 곰곰이 생각해봤습니다. 아이들이 말을 하지 못했던 영유아 시기부터 형용사와 수식어를 많이 붙여 대화했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사과를 표현할 때 반짝반짝 빨갛고 달콤한 향이 나는 사과라고 표현해서 사과를 배울 때 그 단어를 꾸몄던 여러 가지 표현을 함께 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저희 아이들과 실제 있었던 에피소드에 얽힌 이야기를 아이들이 듣고 보기 좋게, 또 저희 아이들을 가르칠 때 했던 표현들로 꾸며 그림책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저는 제 아이들이 주어진 상황과 타인과의 다름에 공감할 수 있는 어른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더불어 이 책을 읽는 모든 아이가 아름다운 표현들로 세상을 배워 정서적으로 건강하고 안정되어 포근한 사람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27개월 하영이 겉은 도경완, 안은 장윤정 

아빠 도경완을 꼭 닮은 도연우와 엄마의 웃는 모습을 복사한 딸 도하영. 두 아이는 워낙 아빠를 많이 닮아 장윤정은 도경완 수집가라는 말도 있었다. 하지만 심성은 엄마와 아빠를 반반씩 붙여넣기 했다. 장윤정은 새로 시작한 프로그램 <와썹 K 할매>에서 아이들이 자신을 잘 도와준다면서, 자신이 실수 했을 때 두 아이의 반응도 아주 다르다고 했다

자신이 실수로 딸 하영이가 흙을 모아둔 컵을 떨어뜨렸던 적이 있었는데 이를 본 하영이는 "아아악! 도대체!"라며 소리쳤고, 장남 연우는 이를 지켜보다 "엄마 많이 놀랬죠? 얼마나 놀랬어요"라고 말했다는 것. 도경완은 도씨 가문 남자들이 다정하다며 하영이 한 번씩 정색할 때마다 장윤정과 너무 똑같다며 놀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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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유튜브

 한편 KBS 입사 12년차, 연우 육아 8년차, 하영 육아 4년차의 도경완은 홀로 거제로 여행을 떠났다. 입사 당시 자신의 초심을 다졌던 소매물도에서 다시 한 번 인생2막의 다짐을 다져보겠다는 야심찬 계획이었다. 80리터의 배낭을 메고 새벽 430분에 콧노래와 함께 출발한 도경완은 거제도에 도착해서야 배가 뜨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의 멘붕은 유튜브 <도장 TV>에 그대로 담겼다. 아내가 말릴 때 들었어야 했나, 망연자실한 표정이다.

 

 대한민국 3대 남편의 애환 

그는 현재 <더 트롯쇼> <내딸하자> 등을 진행 중이다. <더 트롯쇼>에서는 부모님이 좋아하는 트롯 차트를 매겼다. 프로그램에 출연한 강혜연은 7위 곡 오승근 있을 때 잘해'를 소개하며 부모님 세대에 아버님이 말씀하시기를, 아내 말을 잘 들어야 결혼생활이 편하다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도경완은 결혼생활이 짧아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나도 고집 있고 나도 의지가 있는데 마냥 (아내 말을) 듣고 사는 게 정답인가라고 말했다.

 이에 허찬미는 평소에 아내 분 말씀 잘 안 듣냐물었고 도경완은 웬만하면 듣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나면 한번 세게 이야기 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 그랬다가는 집에서 물도 안 주기 때문에 말을 잘 들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해 짠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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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KBS

  실제로 도경완은 장항준, 이상순에 이어 대한민국 3대 남편에 든다. 이중 장윤정의 배려와 배포는 타의 귀감이 된다. 장윤정은 도경완의 프리선언 전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부부의 경제권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각자 돈 관리를 한다. 대신 유류비, 주차비, 경조사비 등 현금이 필요할 때를 위해서 내가 둘만 아는 곳에 현금을 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경완 씨는 막 쓰지 않는다. 쓰기 전에 먼저 물어보고 쓴다"고 덧붙였다.

 

통크고 속깊은 장윤정의 장회장 플렉스  

또 그는 "도경완의 카드 결제 문자를 차단했다"고도 했다. 장윤정은 "남편이 쓰는 카드 문자를 끊었다. 시시콜콜 알기 시작하면 피곤하다. 한 번은 남편이 카페에서 커피를 마셨는데 금액이 너무 많이 나왔다. 그래서 전화했더니 후배들에게 커피를 사줬다고 했다. 그걸 물어보는 나나 이걸 설명하는 도경완 씨나 기분이 썩 좋진 않은 것 같아서 카드 문자를 끊었다. 카드 명세서도 잘 안 본다. 어디서 무얼 하는지 모르는 게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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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채널

 장회장 장윤정은 현재도 <와썹 K할매>, <해방타운>, <맘편한 카페 2>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도경완은 프리선언을 한 이유 중 하나로, 장윤정이 이제는 누군가에게 의지해 좀 쉬엄쉬엄 일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고 했다. 20대부터 쉴 틈없이 달려온 그에게 달콤한 휴식이 있기를 바라는 건 도경완만의 마음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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