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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넷플릭스 뭐보지?

<무브 투 헤븐> <홀스턴> <아이> 등

선수현 기자 |  2021.05.14

세상을 떠난 이들은 모든 것을 남겨둔다. 그 물건들에는 미처 전하지 못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유품정리사와 후견인이 유품정리업체에서 일하며 어떤 이야기를 발견할까. <무브 투 헤븐>은 우리가 미처 돌아보지 못했던 사연으로 채워져 있다. 

이밖에도 이번주 넷플릭스에서는 이완 맥그리거가 전설적인 패션 디자이너의 인생을 담은 시리즈 <홀스턴>, 초보 엄마와 베이비시터의 따뜻한 위로와 치유를 그린 영화 <아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이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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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 투 헤븐>은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유품정리사 그루와 그의 후견인 상구가 세상을 떠난 이들의 마지막 이사를 도우며 그들이 미처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남은 이들에게 대신 전달하는 과정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그루는 아버지를 도와 고인의 유품이나 재산, 사망 현장을 정리하는 유품정리업체 ‘무브 투 헤븐’에서 일한다. 매 순간 함께 해온 아버지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고 교도소에서 막 출소한 상구가 후견인이 되어 나타난다. 거칠고 제멋대로인 상구와 자신만의 질서를 지켜야 하는 그루는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어쩔 수 없이 3개월간 ‘무브 투 헤븐’에서 유품정리를 함께 하기 시작한다. <무브 투 헤븐>은 고독사, 산업재해, 데이트 폭력, 입양아 등 우리가 미처 돌아보지 못했던 사람들의 안타까운 이야기로 매 에피소드를 이어간다.


전 세계가 열광한 애니메이션 앤솔러지의 귀환 <러브, 데스+로봇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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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앤솔러지 <러브, 데스+로봇>이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각각의 에피소드가 지닌 뛰어난 작품성과 개성, 신선한 이야기로 전 세계 평단과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신드롬을 일으킨 시즌1에 이어 감독 데이비드 핀처와 팀 밀러가 다시 한 번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쿵푸팬더> 2편과 3편을 연출해 아카데미상 최우수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오른 한국계 감독 여인영(제니퍼 여 넬슨)이 수퍼바이징 디렉터로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 세계의 촉망받는 애니메이션 감독들이 대거 합류, 다크 코미디부터, 철학적인 메시지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스타일의 에피소드 8편을 연출했다.


저게 바로 홀스턴이지! <홀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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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와 80년대 자신의 이름을 세계적인 패션 제국으로 키워낸 전설적인 패션 디자이너 홀스턴의 인생을 담은 작품이다. 평생을 아웃사이더로 살아왔지만 마침내 전 세계를 사로잡은 패션 디자이너가 된 홀스턴. 그의 이름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 여성을 지칭하는 단어가 되었다. 

그 누구도 신경쓰지 않고 화려한 인생을 즐기던 홀스턴에게 뜻밖의 위기가 닥쳐온다. 그는 자신의 가장 소중한 자산인 ‘홀스턴’이라는 이름을 지키고 다시 화려하게 날아오를 수 있을까. 이완 맥그리거가 홀스턴으로 분해 인생의 황금기부터 추락한 명성을 일으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굴곡진 삶을 선보인다.  


남의 집 엿봤다가는,,, <우먼 인 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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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인 윈도>는 광장 공포증 때문에 집 안에만 있던 애나가 창문을 통해 건너편에 이사온 가족을 엿보던 중 잔혹한 범죄를 목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다. 심각한 광장 공포증으로 집 밖에 나가지 못하는 아동심리학자 애나는 앞집으로 이사 온 제인 러셀과 친구가 된다. 

그림 같이 완벽해 보였던 제인의 가족, 하지만 끔찍한 비명 소리가 들린 후 창 밖으로 그녀가 목격한 것은 제인이 칼에 찔리는 광경이었다. 급히 경찰에 신고했지만 사람들은 애나가 본 모든 것이 그녀가 복용하는 약에 의한 환영이라 말한다. 설상가상 자신이 제인이라 말하는 여자는 애나가 알던 제인이 아니다. 그 무엇도, 그 누구도, 보이는 대로 믿을 수 없는 상황, 애나가 본 것은 과연 무엇일까. 


내가, 나를 노린다 <제미니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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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미니 맨>은 레전드 요원 헨리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던 중, 그를 추격하는 의문의 요원을 마주하게 되면서 자신을 도와줄 팀원들과 새로운 진실을 찾아 나서는 액션 프로젝트다. 마지막 임무를 마치고 은퇴 후 평화롭게 살고 싶었던 헨리는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의문의 남자에게 쫓긴다. 수상한 낌새를 느낀 헨리는 그의 오랜 동료인 배런, 새로운 동료 대니와 함께 놈의 정체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헨리는 자신을 쫓던 자가 자신의 20대 모습과 완벽하게 닮았다는 사실에 충격에 빠지고, 그가 자신의 DNA를 추출해 탄생한 ‘제미니 프로젝트’의 요원이라는 사실까지 알게 된다. DNA가 99.999% 일치하는 전성기의 나와 똑같은 존재에게 목숨을 위협받는 절체절명의 순간, 헨리는 놈을 저지하고 이 끔찍한 프로젝트를 파괴할 수 있을까. 


나의 것이라 믿었던 것들이 뒤틀리기 시작했다 <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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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신작 <마인>. 효원가의 둘째 며느리로 입성한 전직 톱배우 서희수는 재벌가 며느리라는 틀에 갇히지 않고 밝고 인간적인 면모로 자신만의 색을 잃지 않는다. 반면 첫째 며느리 정서현은 오직 상류층의 품위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감정은 철저히 묻어두고 살아간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재벌가의 며느리다운 품위 있고 완벽한 삶을 누리던 두 사람의 인생은 프라이빗 튜터 강자경과 하우스 메이드 김유연의 등장으로 흔들리기 시작한다. 

<오 마이 비너스>, <쌈, 마이웨이>, <좋아하면 울리는>으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여 온 이나정 감독과 <품위있는 그녀>, <힘쎈여자 도봉순> 등 생동감 넘치는 작품을 집필해온 백미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대체불가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아온 이보영과 김서형이 시너지를 이룬다.


슈퍼히어로의 세대교체! <주피터스 레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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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히어로의 격동적인 세대교체의 과정을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주피터스 레거시>가 공개된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6인으로 이뤄진 ‘더 유니언 오브 저스티스’는 한 세기 가까이 인류를 지켜온 1세대 슈퍼히어로 팀이다. 90년 동안 많은 것이 변화한 세상에 발맞추기 위해 그들은 자신들의 자녀가 이 위대한 업적을 이어가길 바란다. 

하지만 부모님의 압도적인 명성과 엄격한 기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면 할수록 차세대 히어로들의 부담감은 심해지고, 이들의 갈등은 깊어진다. 설상가상 1세대 슈퍼히어로 사이에도 크고 작은 불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뭐든지 물어봐! <스토리봇에게 물어보세요> 한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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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하기만 했던 아이들의 궁금증이 속 시원히 해결된다. 2017, 2019, 2020 에미상 석권에 빛나는 최고의 학습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한국판 시리즈를 공개했다. <스토리봇에게 물어보세요>는 첨단 기기 세상에 사는 미니로봇 5총사가 바깥세상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해결해주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스눕독, 우피 골드버그 등 유명 게스트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스토리봇에게 물어보세요> 한국판은 노라조, 이윤지, 샘 해밍턴, 하하, 신봉선, 박성광, 소유진, 김현숙이 게스트로 출연해 친숙함을 더했다. 보는 재미와 함께 자연스러운 학습을 유도하며 전 세계 어린이, 부모, 교사를 사로잡은 <스토리봇에게 물어보세요>. 음악도 좋고, 행성도 좋고, 그 어떤 주제라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알려줄 스토리봇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모험의 세계로 떠나보자. 


한 순간이 내 삶을 정의해야 할까?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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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소년 스티브가 살인 누명을 쓴 후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펼치는 기나긴 법정 싸움을 담은 넷플릭스 영화다. 명문 고등학교에 다니며 성실하고 재능 있는 우등생으로 꼽히던 17세 소년 스티브. 우연히 무장강도 살인 사건이 발생한 현장에 있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후 그의 세상은 완전히 무너지고 만다. 재판이 시작되기도 전에 법정은 그에 대한 판결을 내버리고 스티브는 계속해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한다. 

억울한 누명을 벗고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힘겨운 법정 싸움을 시작한 스티브는 한 순간에 괴물로 불리게 된 시간을 지우고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월터 딘 마이어스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며 제34회 선댄스 영화제에 초청돼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미국의 R&B 가수 존 레전드가 총괄 제작을 맡아 더욱 화제를 모았다.


홀로 버티던 세상, 서로를 만나다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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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아영이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초보 엄마 영채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따뜻한 위로와 치유를 그린 작품이다. 아동학과 졸업을 앞둔 대학생이자 보호종료아동인 아영은 초보 엄마 영채의 6개월 된 아들 혁이의 베이비시터가 되어 생계를 꾸린다. 

아들을 홀로 키우는 워킹맘 영채는 어린 아영을 경계하지만, 아들을 살뜰히 돌보는 모습에 점차 마음의 문을 연다. 하지만 조금씩 가까워지던 두 사람에게 예기치 못한 사건이 벌어지고 영채는 모든 책임을 아영의 탓으로 돌린다. 두 사람은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까. 준비가 안 된 채 어른이 되어버린 두 사람이 아이를 통해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함께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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